동반성장 2·3차 협력사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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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22 15:21  

동반성장 2·3차 협력사로 확대

<앵커> 현대차그룹이 1, 2차 협력업체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자금 지원과 펀드 조성에 나섰습니다.



삼성과 LG 그룹의 1차 협력업체들도 2, 3차 협력업체로 동반성장 협약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양재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현대차그룹이 지난해보다 자금 지원을 강화한 `2012년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등 11개 계열사들은 지난해보다 360여개 업체가 늘어난 2천560여개 협력사들과 동반성장을 다짐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협력업체 자금 지원 규모를 지난해 4천127억원에서 6천190억원으로 50% 늘리는 한편, 협력사들을 위한 500억원 규모의 녹색금형펀드를 신설했습니다.



또, 1차 협력사들과 체결한 협약이 2차 협력사들과 맺어질 수 있도록 2천500개 협력사를 방문해 현장 지원에 나설 예정입니다.



삼성전자LG전자의 1차 협력사들도 2, 3차 협력업체와의 60일이 넘는 어음결제를 하지 않는 등의 지원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삼성전자 1차 협력업체인 대덕전자는 2차 협력사와 60일 초과 어음결제 폐지와 삼성전자의 납품단가 조정 정보 공개 등을 약속했습니다.



또다른 1차 협력업체인 피에스케이와 성지산업도 2, 3차 협력사들과 동반성장 협약식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지난 20일 LG전자의 1, 2차 협력사 200개 업체는 `1, 2차 협력사 공정거래·동반성장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LG전자는 수출입은행과 해외 동반 진출 협력사에 대해 최대 0.5%의 금리를 우대하는 지원안을 내놓았습니다.



또 1차 협력사들은 2차 협력업체에 60일 이상 어음지급 퇴출과 현금결제 확대, 대금지급 기일 단축 등을 약속했습니다.



지식경제부도 23일부터 본격적으로 대기업과 중소 협력업체들의 성과공유제 활성화를 위한 `성과공유 확인제`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지경부는 7월과 11월 두차례에 걸쳐 기업과 공공기관별 확인제 실적을 점검하고 우수기업에 대해서는 정부 조달과 연구개발(R&D), 해외 동반진출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할 방침입니다.



대기업과 정부의 협력업체 지원이 한층 강화되면서 중소기업들의 자금상 어려움도 다소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입니다.



WOW-TV NEWS 양재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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