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들에게 꼭 필요한 각종 정보와 뉴스를 제공해주는 소상공인방송 `yes TV`가 오늘 개국행사를 가졌습니다.
270만 소상공인을 대변하는 희망의 목소리가 돼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채주연 기자입니다.
<기자> 서민경제의 디딤돌, 소상공인들을 위한 전문 채널이 출범했습니다.
전국 270만 소상공인과 560만 종사자들의 목소리가 되어 줄 소상공인방송 `yes TV`.
엄연히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yes TV` 개국행사에는 소상공인단체들은 물론 정계 인사들까지 참석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yes TV`가 지역경제의 희망 메신저가 돼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알차게 짜여진 콘텐츠가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홍석우 / 지식경제부 장관
"소상공인TV로 정보전달 효과가 높아지고 정부의 정책도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인터뷰> 김영환 / 지식경제위원회 위원장
"소상공인TV 개국은 뜻깊은 일이고, 소상공인들이 역사의 주체라는 생각과 인식을 갖게 하는데 yes TV가 역할을 해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김기웅 / 한국경제신문 사장
"560만 소상공인이 곧 우리나라의 경제고 민생입니다. 경제발전과 민생발전에 기여한다는 측면에서 방송을 만들겠습니다."
<인터뷰> 송종호 / 중소기업청장
"소상공인 여러분, 우리도 전용 TV채널을 하나 가졌습니다. `yes TV`를 통해 소상공인 여러분들이 원하는 정보나 정책을 서로 대화하고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창업 성공사례부터 노하우까지, 소상공인들에게 유용한 알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yes TV`.
소상공인들이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날로 커지고, 이에 따른 규제와 지원책도 활발히 마련되고 있는 만큼 `yes TV`의 성장 가능성은 무궁무진할 전망입니다.
WOW-TV NEWS 채주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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