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화력발전소 2호기의 점검 작업 중 구조물이 붕괴돼 인부가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오전 4시께 충남 태안군 원북면 방갈리에 있는 태안화력발전소 2호기가 점검 작업 중 임시 구조물이 붕괴돼 인부 5명이 매몰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사고로 작업자 김모(46)씨가 사망했고 윤모(56)씨 등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1명은 자력탈출해 큰 부상을 입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소방당국과 태안화력소 서부발전소 측은 이들이 보일러 튜브 코팅 작업을 위해 설치한 발판 등 구조물의 기둥이 쓰러지면서 매몰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25일 오전 4시께 충남 태안군 원북면 방갈리에 있는 태안화력발전소 2호기가 점검 작업 중 임시 구조물이 붕괴돼 인부 5명이 매몰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사고로 작업자 김모(46)씨가 사망했고 윤모(56)씨 등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1명은 자력탈출해 큰 부상을 입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소방당국과 태안화력소 서부발전소 측은 이들이 보일러 튜브 코팅 작업을 위해 설치한 발판 등 구조물의 기둥이 쓰러지면서 매몰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