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증시특급 1부-시시비비 시즌3>
코리아인베스트 조일교 > 건설이긴 하지만 건설이라고 단도직입적으로 이야기하면 안 된다. 이제는 해외플랜트에서 정답을 찾지 않으면 안 되는 수준에 이르렀다. 연초 대비 주가가 올라가는 부분을 보면 해외에 경쟁력이 없는 건설회사는 주가가 못 올라간다. 일부 재료를 가진 종목을 빼고는 거의 올라가지 못한다.
왜냐하면 국내 건설경기가 너무 안 좋기 때문이다. 총선이 있건 대선이 있건 간에 부양을 한다고 해도 좀처럼 회복되지 않는 부분이다. 국내 건설업황에 대한 부진, 부동산 경기둔화와 이것 때문에 대형건설사들이 해외진출 붐이 러시를 이루고 있다. 왜냐하면 살기 위해 가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해외플랜트에 강점이 있는 건설사만 올라간다고 이야기하면 된다.
사실 플랜트 쪽이나 조선은 다른 어떤 업종보다도 많이 조사한다. 10년 전부터 현장을 다니면서 굉장히 조사를 많이 했다. 요즘 플랜트나 조선을 보면 상당히 다양한 구조로 가고 있다. 이전과는 다른 구조로 해석을 해야만 앞으로 수익 내기 좋을 것이다.
해외플랜트 시장에 대한 성장을 보자. 요즘 방송이나 신문을 보면 중동지역에서 다운스트림 투자가 상당히 많이 형성되어 있다고 한다. 용어를 설명하자면 업스트림은 직접적으로 원유를 시추해 운송, 정제하는 과정까지 포함한 것이고 다운스트림은 석유화학에 대한 것을 포함하는 것이다.
준비한 자료를 보면 다운스트림의 투자계획이다. 중동과 북아프리카를 제외한다고 해도 석유화학 플랜트 계획이 2011년부터 2014년까지 급증하고 있다. 이것은 두 가지의 흐름이다. 명목상으로 보면 중동에서 자스민 혁명 등이 나오니까 실질적으로 중동 내부에서도 이제는 원유만 시추하고 개발하는 업스트림보다는 다운스트림을 해 일자리를 많이 만들겠다고 의도해 다운스트림 투자를 많이 한다고 언론에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것도 일부는 있겠지만 사실은 아니고 세계적인 원유 에너지 개발 기업이 두 개가 있다. IOC independent oil company, 엑슨모빌 같은 외부에서 들어오는 국영기업이 있고 사우디나 러시아 등 자원 개발하는 국가 내의 기업이 있다. NOC라고 이야기한다. 대표적인 것이 사우디의 아람코다.
엑슨모빌 형태의 기업들이 예전에는 중동에 가서 기업 업스트림 원유를 개발하고 시추했는데 유가가 올라가다 보니 중동의 국영기업들이 이제는 액슨모빌에게 안 맡기고 본인이 직접 개발하는 것이다. 개발하면서 잘 살았다. 그런데 최근 북미지역에는 셰일가스도 있고 조선주와 같이 결합된 해상플랜트가 있다.
바다 속에서 원유를 유출하다 보니 실질적으로 엑슨모빌은 북미나 미국시장 멕시코만에서 유전을 개발한다. 바다에서 유전을 개발하니 사우디나 중동국가 입장에서는 위기감을 느끼는 것이다. 우리의 독자적인 능력인데 다른 쪽에서 기름을 빼다 보니 위기감을 느낀다.
그래서 중동 국가에서 업스트림만으로는 안 되겠다, 다운스트림 설비투자도 해야 되겠다고 생각해 다운스트림 쪽으로 투자계획을 밝히는 것이다. 당연히 여기에서 국내 기업들의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성과가 올라온다고 보는 것이다. 아직 중동국가와 미국 간의 싸움이다. 북미지역이나 멕시코만 쪽으로 유럽 기업이 많이 가다 보면 중동에서는 한국기업에게 점점 매력을 가질 수 있다. 그래서 한국기업 자체 다운스트림 설비투자가 굉장히 형성될 수 있다.
이제는 건설주라고 하면 중소형 건설주 말고 대형건설주만 잡고 있고 에너지 변화에 대한 부분만 잡고 가면 된다. 결론은 해외플랜트, 해양플랜트다. 건설업체가 아니다. 건설업체라고 이야기하지 말고 해외플랜트 관련 기업이 간다고 정정했으면 좋겠다. 앞으로 해외플랜트 기술이나 노하우가 있는 쪽만 가고 중소형 건설주는 못 가는 차별화 장세가 굉장히 심화될 것이다. 잠시 후 셰일가스 관련 종목을 1그룹에서 3그룹 분류해서 설명하겠다.
한국투자증권 장용혁 > 플랜트 위주로 굴러가고 있는 상황이고 대형주들만 쳐다보자는 것은 조선주에서도 비슷한 의견이다. 해외 건설플랜트가 한번 붐이 일고 나면 나중에 꺼질 수도 있다. 원래 붐이라는 것은 한번 일고 나면 한동안은 꺼질 수 있는 이슈이다. 그렇기 때문에 모멘텀 투자에 입각해 가는 것이 좋다. 지금 당장 큰 시세를 기다리는 것에는 무리가 있을 수 있다.
코리아인베스트 조일교 > 리스크가 굉장히 많다. 국내건설 쪽에서 모멘텀을 어떻게 찾는가. 일부 재료 빼고는 찾을 수 없다. 지금 나오는 국내 건설경기에 대한 지표를 보면 반등이 안 된다. 그러니까 자꾸 해외 쪽에서 플랜트를 찾고 있는 것이다. 지금 저가수주밖에 안 된다. 왜냐하면 아무리 한국 해외플랜트 기술력이 있는 쪽이라고 해도 상대가 안 된다. IOC와 상대가 안 된다. 엑슨모빌과 비교가 안 되며 미국과 유럽의 플랜트와 비교가 안 된다. 그래서 주가의 흐름 자체가 느리다. 문제는 한 번도 우리나라가 북미나 남미, 멕시코에 업스트림이나 다운스트림 설비투자를 진출한 역사가 없었다. 그런데 작년 GS건설이나 삼성엔지니어링이 한 두건 씩 됐었다. 지금은 저가수주 때문에 가시적인 성과가 안 나오지만 향후 이 부분에 대한 성장성이 있다.
만약 미국에서 셰일가스로 인해 에너지 변화가 있다면 미국 기업들의 입찰방식도 다르다. 옛날에는 가격 차이가 별로 안 났는데 이제는 한국기업이 유리할 수 있는 턴킨방식으로 가면 미국에서 공사수주 전무했던 케이스에서 GS건설이나 삼성엔지니어링이 따냈기 때문에 이 부분은 가능성을 열어두고 봐야 한다. 국내는 힘들 것 같다.
한국투자증권 장용혁 > 조선은 초저밸류에션은 아니다. 시장에서 12배, 13배 정도 거래되고 있는 기업들이 꽤 많이 있는 상황이다. 저가수주 물량들이 실적이 반영되어 어닝이 바닥을 찍었다고 볼 수도 없다. 향후에 대한 기대감은 남아있는데 조선주도 시각을 바꿔야 한다. 과거에는 상선 기준으로 봤다면 이제는 해양플랜트 쪽으로 봐야 한다. 해양플랜트를 진행할 수 있는 빅3가 대안이 될 것이다.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으로 관심을 슬림화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지금 그렇게 하고 있다고 본다.
자료를 보자. 상선시장의 경우 선박금융 위축됐고 선박성과도 부진했다. 해운은 침체도 나왔고 여전히 힘들게 돌아가고 있다. 선종별 수주를 보면 이중 LNG선과 해양플랜트를 제외하면 2006년에서 2007년 사이에 빅사이클이 있었고 그 이후 2009년에 수주가뭄이 있었다. 그리고 2010년도에 다시 한 번 살아나는 붐을 봤지만 작년부터 또 다시 수주는 내려가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가 배만 쳐다봐서는 답이 안 나오는 상황이다. 조선업의 장기호황 사이클이 일정 부분 마무리되고 있다. 상선이 침체로 들어가고 있다. 선가추이를 통해 보면 2008년부터 선가는 계속적으로 하향을 받았다. 선가 자체가 계속 떨어지고 있었기 때문에 이 와중 수주했던 물건들이 지금 인도되고 있는 것은 당연히 실적반영에 좋지 않다.
비중을 보면 해양플랜트 비율이 최근 70% 구간까지 올라오는 모습이 보인다. 이제 더 이상 상선시장 가지고 조선업 주가로 설명할 수 없다는 결론이다. 해양플랜트의 강점이 있는 빅3 업체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과거에 상선포커스일 때는 수주모멘텀, 신조선가, 중고선가, 해운운임, 선박금융 등이 고려사항이었다면 최근에는 광고개발과 프로젝트 입찰현황, 시추설비 가동률, 유가 등이 주요 고려사항이다.
원래는 어디서 배가 필요한지 파악하고 선박금융을 이용해 발주하는 것이 정상적인 시스템인데 최근에는 발주서부터 해 놓고 배를 어디서 쓸지 찾아 쓰겠다는 사람이 있으면 선박금융을 실행하는 쪽으로 나갔다. 투기성이 존재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LNG선이나 드릴쉽의 경우 파이낸싱이 완료되어 있는 상황이다.
자료를 보자. LNG선 용선료를 보면 최근 다른 선가들은 계속 빠지는 모습이 컸는데 LNG선 용선료는 계속적으로 오르고 있는 모습이다. 그리고 수심, 피트별로 드릴쉽 용선료를 통해 보면 여기도 한 차례 쉬는 구간이 있었지만 다시 한 번 올라오고 있는 모습이다. 이 모습 이전에는 큰 폭의 상승이 있었기 때문에 LNG선이나 드릴쉽은 여전히 긍정적으로 시장에서 수요가 나오고 있다.
LNG선 해양플랜트도 기존에는 해상플랫폼 가스전에서 생산을 한다. 그리고 파이프라인으로 육지에서 가공처리를 하고 LNG선에 옮겨 싣는 구조였는데 지금은 FPSO에서 직접 가스전 설비를 시추해서 거기서 가공처리를 한 다음 LNG선에 바로 실어 내보내고 있다. 훨씬 효율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FPSO도 굉장히 주목 받고 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LNG선과 드릴쉽, FPSO에 각자 이점을 가지고 있는 메이저 조선사들이 있다. 이런 쪽에 관심을 갖자고 말하고 있다. 이것을 제외하면 상선시장은 계속 안 좋을 수밖에 없다. 오일메이저의 시설 투자를 통해 본다고 해도 계속적으로 증가하는 모습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상선시장은 위축되고 있지만 해양플랜트는 이제 막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쪽에 강점을 가지고 있지 못한 조선사는 상당 부분 줄여내고 이쪽에 대안을 가지고 있는 조선사 쪽으로 상당 부분 옮겨 실을 필요가 있다.
코리아인베스트 조일교 > 준비한 자료를 보면서 종목을 보자. 플랜트는 현대건설, GS건설, 대림산업이다. 현대건설이 1그룹인데 주인이 바뀌었다. 예전 주인이 있을 때와 없을 때는 다르다. 예를 들어 주인이 없을 때는 저가수주로 덩치만 키우면 되지만 주인이 생기면 실속을 찾아야 한다. 삼선물산이나 대우인터내셔널은 자원개발 쪽에 관점이 있는 것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플랜트다.
태광이나 성광밴드, 하이록코리아도 있는데 이것은 플랜트를 하려면 피팅을 해야 한다. 플랜트가 좋아지면 피팅 같이 좋아지고 화인텍이나 한국카본은 보냉제다. 이것이 왜 중요하느냐면 LNG선에 대한 전체적인 용선료가 올라가는 이유는 셰일가스가 개발되기 때문이다. 셰일가스는 63도에서 급냉을 시켜 와야만 누출이 없다. 그래서 보냉제의 기능이 커졌다. 이 10개 그룹 내에서 커버를 했으면 좋겠다.
해양 플랜트 비중이 70%로 알고 있는데 LNG선은 계속 좋아질 것으로 본다. 그런데 해양플랜트 쪽에 70% 비중인데 매출 비중과 순이익 비중을 보면 정말 차이가 난다. 조선업종에서 해양 플랜트 하나, 원유시추선 하나 수주하면 정말 매출은 많은데 배에 들어가는 핵심부품들, 소위 드릴의 경우 국산화 비율이 20%가 채 안 된다. 마진구조가 정말 안 좋다. 그렇기 때문에 해양플랜트를 많이 하면 할수록 좋기는 한데 실질적으로 2002년과는 조금 다르다.
한국투자증권 장용혁 > 지금 상선 쪽에서 마진율이 굉장히 안 좋기 때문에 그쪽 마진율 보다는 훨씬 좋다. 해양플랜트 마진율이 훨씬 좋은 것은 당연한 사실이므로 그 부분에 대해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 빅3 언급을 하자. 삼성중공업이 전날 종가가 38550원이다. 지금 보는 것처럼 ROE구조는 14% 정도로 꾸준히 움직이고 있고 EPS 추이를 보면 올해 다운을 찍고 내년에 바로 증가하는 구조다.
올해 2분기 중 실적 저점을 예상하고 있고 빅3 중 가장 빠른 턴어라운드를 기대하고 있다. 지금 밸류에이션을 따지면 13배 정도 나오고 있어 다른 조선사들에 비해 밸류에이션이 싸지 않다. 그런데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최근 트렌드가 먹히는 주식이냐 아니냐의 차이가 내세울 것의 유무 차이다. 특수선 수요로 상당 부분 어필하고 있다고 보는 것이 맞다. 수주트렌드를 보면 해양비율이 80%에 육박한다. 이런 쪽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다. 영업실적을 보면 영업이익률 추이가 올해 7% 수준에서 저점을 찍고 다시 증가하는 구조로 가고 있다. 큰 틀에서 보면 과거 영업이익률보다는 상당히 많이 훼손됐다.
현대중공업은 저가수주물에 대한 실적반영이 계속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삼성중공업의 영업이익률 추이를 보면 빠지고 튀는 구조였는데 지금 현대중공업은 상대적으로 계속 빠지고 있다. 비조선 부분도 상당히 좋지 않기 때문이다. 현대중공업의 실적 예측치를 보면 전일종가 기준 PER배수로 따져보면 9배 정도 된다. ROE도 삼성중공업보다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밸류에이션이 그것보다 조금 덜 나오는 것은 이해해야 한다.
매출 추이를 통해 보면 조선 부분에 대해 아직 상당부분 가지고 있다. 해양 부분에 삼성중공업이 80% 노출되어 있었는데 지금 현대중공업은 아직도 조선에 상당부분 노출이 있다. 나머지도 같이 크고 있지만 삼성중공업에 비해 약간 매력도가 떨어진다.
마지막 대우조선해양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약간 다르다. FPSO에 강점을 상당히 가지고 있다 캠코가 지분 노이즈를 발생시키고 있는데 이 부분은 상당부분 녹아있다. 국내 경쟁 조선사들에 비해 가스전 개발 초기단계부터 디벨로퍼로 들어가는 회사다. 생각이 많이 달라지고 있다.
실적 추정을 보면 어제 종가 기준 밸류에이션으로 따지면 11배 정도 나올 것 같다. 이런 부분들 FPSO 어필 충분히 가능하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올해 저점을 찍고 영업이익률은 좋아진다. 결론적으로 빅3 중 순서를 세우면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순으로 관심을 가지는 것이 좋겠다.
코리아인베스트 조일교 > 건설이긴 하지만 건설이라고 단도직입적으로 이야기하면 안 된다. 이제는 해외플랜트에서 정답을 찾지 않으면 안 되는 수준에 이르렀다. 연초 대비 주가가 올라가는 부분을 보면 해외에 경쟁력이 없는 건설회사는 주가가 못 올라간다. 일부 재료를 가진 종목을 빼고는 거의 올라가지 못한다.
왜냐하면 국내 건설경기가 너무 안 좋기 때문이다. 총선이 있건 대선이 있건 간에 부양을 한다고 해도 좀처럼 회복되지 않는 부분이다. 국내 건설업황에 대한 부진, 부동산 경기둔화와 이것 때문에 대형건설사들이 해외진출 붐이 러시를 이루고 있다. 왜냐하면 살기 위해 가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해외플랜트에 강점이 있는 건설사만 올라간다고 이야기하면 된다.
사실 플랜트 쪽이나 조선은 다른 어떤 업종보다도 많이 조사한다. 10년 전부터 현장을 다니면서 굉장히 조사를 많이 했다. 요즘 플랜트나 조선을 보면 상당히 다양한 구조로 가고 있다. 이전과는 다른 구조로 해석을 해야만 앞으로 수익 내기 좋을 것이다.
해외플랜트 시장에 대한 성장을 보자. 요즘 방송이나 신문을 보면 중동지역에서 다운스트림 투자가 상당히 많이 형성되어 있다고 한다. 용어를 설명하자면 업스트림은 직접적으로 원유를 시추해 운송, 정제하는 과정까지 포함한 것이고 다운스트림은 석유화학에 대한 것을 포함하는 것이다.
준비한 자료를 보면 다운스트림의 투자계획이다. 중동과 북아프리카를 제외한다고 해도 석유화학 플랜트 계획이 2011년부터 2014년까지 급증하고 있다. 이것은 두 가지의 흐름이다. 명목상으로 보면 중동에서 자스민 혁명 등이 나오니까 실질적으로 중동 내부에서도 이제는 원유만 시추하고 개발하는 업스트림보다는 다운스트림을 해 일자리를 많이 만들겠다고 의도해 다운스트림 투자를 많이 한다고 언론에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것도 일부는 있겠지만 사실은 아니고 세계적인 원유 에너지 개발 기업이 두 개가 있다. IOC independent oil company, 엑슨모빌 같은 외부에서 들어오는 국영기업이 있고 사우디나 러시아 등 자원 개발하는 국가 내의 기업이 있다. NOC라고 이야기한다. 대표적인 것이 사우디의 아람코다.
엑슨모빌 형태의 기업들이 예전에는 중동에 가서 기업 업스트림 원유를 개발하고 시추했는데 유가가 올라가다 보니 중동의 국영기업들이 이제는 액슨모빌에게 안 맡기고 본인이 직접 개발하는 것이다. 개발하면서 잘 살았다. 그런데 최근 북미지역에는 셰일가스도 있고 조선주와 같이 결합된 해상플랜트가 있다.
바다 속에서 원유를 유출하다 보니 실질적으로 엑슨모빌은 북미나 미국시장 멕시코만에서 유전을 개발한다. 바다에서 유전을 개발하니 사우디나 중동국가 입장에서는 위기감을 느끼는 것이다. 우리의 독자적인 능력인데 다른 쪽에서 기름을 빼다 보니 위기감을 느낀다.
그래서 중동 국가에서 업스트림만으로는 안 되겠다, 다운스트림 설비투자도 해야 되겠다고 생각해 다운스트림 쪽으로 투자계획을 밝히는 것이다. 당연히 여기에서 국내 기업들의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성과가 올라온다고 보는 것이다. 아직 중동국가와 미국 간의 싸움이다. 북미지역이나 멕시코만 쪽으로 유럽 기업이 많이 가다 보면 중동에서는 한국기업에게 점점 매력을 가질 수 있다. 그래서 한국기업 자체 다운스트림 설비투자가 굉장히 형성될 수 있다.
이제는 건설주라고 하면 중소형 건설주 말고 대형건설주만 잡고 있고 에너지 변화에 대한 부분만 잡고 가면 된다. 결론은 해외플랜트, 해양플랜트다. 건설업체가 아니다. 건설업체라고 이야기하지 말고 해외플랜트 관련 기업이 간다고 정정했으면 좋겠다. 앞으로 해외플랜트 기술이나 노하우가 있는 쪽만 가고 중소형 건설주는 못 가는 차별화 장세가 굉장히 심화될 것이다. 잠시 후 셰일가스 관련 종목을 1그룹에서 3그룹 분류해서 설명하겠다.
한국투자증권 장용혁 > 플랜트 위주로 굴러가고 있는 상황이고 대형주들만 쳐다보자는 것은 조선주에서도 비슷한 의견이다. 해외 건설플랜트가 한번 붐이 일고 나면 나중에 꺼질 수도 있다. 원래 붐이라는 것은 한번 일고 나면 한동안은 꺼질 수 있는 이슈이다. 그렇기 때문에 모멘텀 투자에 입각해 가는 것이 좋다. 지금 당장 큰 시세를 기다리는 것에는 무리가 있을 수 있다.
코리아인베스트 조일교 > 리스크가 굉장히 많다. 국내건설 쪽에서 모멘텀을 어떻게 찾는가. 일부 재료 빼고는 찾을 수 없다. 지금 나오는 국내 건설경기에 대한 지표를 보면 반등이 안 된다. 그러니까 자꾸 해외 쪽에서 플랜트를 찾고 있는 것이다. 지금 저가수주밖에 안 된다. 왜냐하면 아무리 한국 해외플랜트 기술력이 있는 쪽이라고 해도 상대가 안 된다. IOC와 상대가 안 된다. 엑슨모빌과 비교가 안 되며 미국과 유럽의 플랜트와 비교가 안 된다. 그래서 주가의 흐름 자체가 느리다. 문제는 한 번도 우리나라가 북미나 남미, 멕시코에 업스트림이나 다운스트림 설비투자를 진출한 역사가 없었다. 그런데 작년 GS건설이나 삼성엔지니어링이 한 두건 씩 됐었다. 지금은 저가수주 때문에 가시적인 성과가 안 나오지만 향후 이 부분에 대한 성장성이 있다.
만약 미국에서 셰일가스로 인해 에너지 변화가 있다면 미국 기업들의 입찰방식도 다르다. 옛날에는 가격 차이가 별로 안 났는데 이제는 한국기업이 유리할 수 있는 턴킨방식으로 가면 미국에서 공사수주 전무했던 케이스에서 GS건설이나 삼성엔지니어링이 따냈기 때문에 이 부분은 가능성을 열어두고 봐야 한다. 국내는 힘들 것 같다.
한국투자증권 장용혁 > 조선은 초저밸류에션은 아니다. 시장에서 12배, 13배 정도 거래되고 있는 기업들이 꽤 많이 있는 상황이다. 저가수주 물량들이 실적이 반영되어 어닝이 바닥을 찍었다고 볼 수도 없다. 향후에 대한 기대감은 남아있는데 조선주도 시각을 바꿔야 한다. 과거에는 상선 기준으로 봤다면 이제는 해양플랜트 쪽으로 봐야 한다. 해양플랜트를 진행할 수 있는 빅3가 대안이 될 것이다.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으로 관심을 슬림화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지금 그렇게 하고 있다고 본다.
자료를 보자. 상선시장의 경우 선박금융 위축됐고 선박성과도 부진했다. 해운은 침체도 나왔고 여전히 힘들게 돌아가고 있다. 선종별 수주를 보면 이중 LNG선과 해양플랜트를 제외하면 2006년에서 2007년 사이에 빅사이클이 있었고 그 이후 2009년에 수주가뭄이 있었다. 그리고 2010년도에 다시 한 번 살아나는 붐을 봤지만 작년부터 또 다시 수주는 내려가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가 배만 쳐다봐서는 답이 안 나오는 상황이다. 조선업의 장기호황 사이클이 일정 부분 마무리되고 있다. 상선이 침체로 들어가고 있다. 선가추이를 통해 보면 2008년부터 선가는 계속적으로 하향을 받았다. 선가 자체가 계속 떨어지고 있었기 때문에 이 와중 수주했던 물건들이 지금 인도되고 있는 것은 당연히 실적반영에 좋지 않다.
비중을 보면 해양플랜트 비율이 최근 70% 구간까지 올라오는 모습이 보인다. 이제 더 이상 상선시장 가지고 조선업 주가로 설명할 수 없다는 결론이다. 해양플랜트의 강점이 있는 빅3 업체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과거에 상선포커스일 때는 수주모멘텀, 신조선가, 중고선가, 해운운임, 선박금융 등이 고려사항이었다면 최근에는 광고개발과 프로젝트 입찰현황, 시추설비 가동률, 유가 등이 주요 고려사항이다.
원래는 어디서 배가 필요한지 파악하고 선박금융을 이용해 발주하는 것이 정상적인 시스템인데 최근에는 발주서부터 해 놓고 배를 어디서 쓸지 찾아 쓰겠다는 사람이 있으면 선박금융을 실행하는 쪽으로 나갔다. 투기성이 존재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LNG선이나 드릴쉽의 경우 파이낸싱이 완료되어 있는 상황이다.
자료를 보자. LNG선 용선료를 보면 최근 다른 선가들은 계속 빠지는 모습이 컸는데 LNG선 용선료는 계속적으로 오르고 있는 모습이다. 그리고 수심, 피트별로 드릴쉽 용선료를 통해 보면 여기도 한 차례 쉬는 구간이 있었지만 다시 한 번 올라오고 있는 모습이다. 이 모습 이전에는 큰 폭의 상승이 있었기 때문에 LNG선이나 드릴쉽은 여전히 긍정적으로 시장에서 수요가 나오고 있다.
LNG선 해양플랜트도 기존에는 해상플랫폼 가스전에서 생산을 한다. 그리고 파이프라인으로 육지에서 가공처리를 하고 LNG선에 옮겨 싣는 구조였는데 지금은 FPSO에서 직접 가스전 설비를 시추해서 거기서 가공처리를 한 다음 LNG선에 바로 실어 내보내고 있다. 훨씬 효율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FPSO도 굉장히 주목 받고 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LNG선과 드릴쉽, FPSO에 각자 이점을 가지고 있는 메이저 조선사들이 있다. 이런 쪽에 관심을 갖자고 말하고 있다. 이것을 제외하면 상선시장은 계속 안 좋을 수밖에 없다. 오일메이저의 시설 투자를 통해 본다고 해도 계속적으로 증가하는 모습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상선시장은 위축되고 있지만 해양플랜트는 이제 막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쪽에 강점을 가지고 있지 못한 조선사는 상당 부분 줄여내고 이쪽에 대안을 가지고 있는 조선사 쪽으로 상당 부분 옮겨 실을 필요가 있다.
코리아인베스트 조일교 > 준비한 자료를 보면서 종목을 보자. 플랜트는 현대건설, GS건설, 대림산업이다. 현대건설이 1그룹인데 주인이 바뀌었다. 예전 주인이 있을 때와 없을 때는 다르다. 예를 들어 주인이 없을 때는 저가수주로 덩치만 키우면 되지만 주인이 생기면 실속을 찾아야 한다. 삼선물산이나 대우인터내셔널은 자원개발 쪽에 관점이 있는 것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플랜트다.
태광이나 성광밴드, 하이록코리아도 있는데 이것은 플랜트를 하려면 피팅을 해야 한다. 플랜트가 좋아지면 피팅 같이 좋아지고 화인텍이나 한국카본은 보냉제다. 이것이 왜 중요하느냐면 LNG선에 대한 전체적인 용선료가 올라가는 이유는 셰일가스가 개발되기 때문이다. 셰일가스는 63도에서 급냉을 시켜 와야만 누출이 없다. 그래서 보냉제의 기능이 커졌다. 이 10개 그룹 내에서 커버를 했으면 좋겠다.
해양 플랜트 비중이 70%로 알고 있는데 LNG선은 계속 좋아질 것으로 본다. 그런데 해양플랜트 쪽에 70% 비중인데 매출 비중과 순이익 비중을 보면 정말 차이가 난다. 조선업종에서 해양 플랜트 하나, 원유시추선 하나 수주하면 정말 매출은 많은데 배에 들어가는 핵심부품들, 소위 드릴의 경우 국산화 비율이 20%가 채 안 된다. 마진구조가 정말 안 좋다. 그렇기 때문에 해양플랜트를 많이 하면 할수록 좋기는 한데 실질적으로 2002년과는 조금 다르다.
한국투자증권 장용혁 > 지금 상선 쪽에서 마진율이 굉장히 안 좋기 때문에 그쪽 마진율 보다는 훨씬 좋다. 해양플랜트 마진율이 훨씬 좋은 것은 당연한 사실이므로 그 부분에 대해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 빅3 언급을 하자. 삼성중공업이 전날 종가가 38550원이다. 지금 보는 것처럼 ROE구조는 14% 정도로 꾸준히 움직이고 있고 EPS 추이를 보면 올해 다운을 찍고 내년에 바로 증가하는 구조다.
올해 2분기 중 실적 저점을 예상하고 있고 빅3 중 가장 빠른 턴어라운드를 기대하고 있다. 지금 밸류에이션을 따지면 13배 정도 나오고 있어 다른 조선사들에 비해 밸류에이션이 싸지 않다. 그런데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최근 트렌드가 먹히는 주식이냐 아니냐의 차이가 내세울 것의 유무 차이다. 특수선 수요로 상당 부분 어필하고 있다고 보는 것이 맞다. 수주트렌드를 보면 해양비율이 80%에 육박한다. 이런 쪽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다. 영업실적을 보면 영업이익률 추이가 올해 7% 수준에서 저점을 찍고 다시 증가하는 구조로 가고 있다. 큰 틀에서 보면 과거 영업이익률보다는 상당히 많이 훼손됐다.
현대중공업은 저가수주물에 대한 실적반영이 계속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삼성중공업의 영업이익률 추이를 보면 빠지고 튀는 구조였는데 지금 현대중공업은 상대적으로 계속 빠지고 있다. 비조선 부분도 상당히 좋지 않기 때문이다. 현대중공업의 실적 예측치를 보면 전일종가 기준 PER배수로 따져보면 9배 정도 된다. ROE도 삼성중공업보다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밸류에이션이 그것보다 조금 덜 나오는 것은 이해해야 한다.
매출 추이를 통해 보면 조선 부분에 대해 아직 상당부분 가지고 있다. 해양 부분에 삼성중공업이 80% 노출되어 있었는데 지금 현대중공업은 아직도 조선에 상당부분 노출이 있다. 나머지도 같이 크고 있지만 삼성중공업에 비해 약간 매력도가 떨어진다.
마지막 대우조선해양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약간 다르다. FPSO에 강점을 상당히 가지고 있다 캠코가 지분 노이즈를 발생시키고 있는데 이 부분은 상당부분 녹아있다. 국내 경쟁 조선사들에 비해 가스전 개발 초기단계부터 디벨로퍼로 들어가는 회사다. 생각이 많이 달라지고 있다.
실적 추정을 보면 어제 종가 기준 밸류에이션으로 따지면 11배 정도 나올 것 같다. 이런 부분들 FPSO 어필 충분히 가능하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올해 저점을 찍고 영업이익률은 좋아진다. 결론적으로 빅3 중 순서를 세우면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순으로 관심을 가지는 것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