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이 스마트폰 증권서비스 `주식 파수꾼(주파수)`의 특허 침해와 관련해 대형 증권사 3사에 2차 경고장을 발송했습니다.
SK증권은 오늘(25일) 올해 특허 등록을 완료한 `주파수` 서비스를 무단 사용한
대우증권과 신한금융투자,
우리투자증권에 2차 경고장을 발송했다고 밝혔습니다.
SK증권 관계자는 "3사가 지난달 16일 발송한 안내장을 받고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고 있지 않아 2차 경고장을 보냈다"며 "오는 5월8일까지 답변이 없을 경우 강력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