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포커스 2부 - 외국인/기관 머니로드
앵커 > 시장에서 어떤 대응전략을 짜야 하는지 자세히 짚어보자. 먼저 수급특징주를 알아보자. 먼저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매집에 나서고 있는 종목은 어떤 것이 있는가.
한화증권 이헌상 > 오늘 외국인들은 4거래일째 코스피에서 주식을 사고 있다. 특징적인 부분은 현재시간 기준으로 외국인들과 기관 순매수 종목들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다. 외국인들은 운수장비, 전기전자업종의 대표 종목들을 매수하고 있고 기관은 그동안 가장 낙폭이 컸던 화학이나 상대적으로 소외를 받았던 건설주에 집중적으로 매수하고 있다.
실시간 매수종목을 보면 외국인들은 기아차나 삼성SDI, 삼성중공업, 현대차, 현대모비스를 매수하고 있는 반면 기관은 한진해운, 현대건설, 락앤락, 대우조선해양이고 화학은 호남석유, 엘지화학이다. 태양광은 OCI, S-Oil 같은 종목을 매수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최근 들어 외국인과 기관들은 어떤 종목을 오늘 이전에도 계속 매집하고 있는지를 살펴보자. 외국인을 먼저 보면 최근 매집하고 있고 매집을 시작한 종목 중 오늘 상승률 상위 종목을 보면 아즈텍WB라는 종목이 올라와주고 있고 그 아래쪽에서는 역시 금호석유나 웅진에너지, 한화케미칼, 호남석유와 같은 화학주와 태양광 업체들이 올라와주고 있는 상황이다.
전체적으로 보니 특히 외국인의 경우 매수하고 있는 종목을 관심있게 선별해보면 웅진에너지를 6거래일 정도 매수하고 있고 한화케미칼도 6거래일째 주식을 매수했다. 금호석유는 최근 4일 중 3일을 매수했고 호남석유도 지난 월요일까지 3일째 매수에 진입했다. 또 GS, S-Oil, OCI 같은 종목은 최근 들어 외국인이 꾸준하게 저가매수에 나섰다고 볼 수 있다.
우선 오늘 수급동향에서 가장 좋은 태양광의 OCI를 보자. OCI는 최근 20만 원 초반까지 내려가는 상황에서도 외국인들은 꾸준히 매수에 가담해주고 있다. 글로벌 태양광 업체들의 구조조정이 계속 진행되고 있고 독일 와커의 1분기 폴리실리콘 출하량이 많이 늘어 재고소진에 대한 기대감을 가질 수 있는 내용이다. 여기에 유럽정상회의가 6월에 있는데 2000억 유로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겠다, 인프라나 신재생, 태양광도 마찬가지다. 첨단기술에 투자를 하겠다는 것인데 이런 기대감들도 오늘 반영되고 있다.
OCI가 움직이니까 관련 태양광 종목군들이 대부분 움직이고 있다. 오늘 11% 급등이 나와주고 있다. 상당 부분 매수가 들어온다. 다소 급등한 매수들이 있는듯하다. 대략 24~25만 원 선에서 눌렸다가 갈 가능성이 있고 전반적으로 그동안 안 좋았던 부분이 상당 수준 반영됐기 때문에 OCI를 접근하는 것이 좋다. 이와 관련 한화케미칼이나 웅진에너지 같은 OCI를 따라가는 종목군들의 상승폭이 미미하므로 이런 쪽으로 보는 것이 좋겠다.
기관을 추적해보자. 기관의 경우 최근 매집하는 종목 중 상승률 상위는 에스에너지가 올라오고 있고 두 번째는 웅진에너지로 태양광이 올라와주고 있다. 낙폭이 컸던 STS반도체나 디지텍시스템도 올라와주고 있는데 전반적으로 기관에서 최근 매수하는 종목 중 몇 종목을 압축할 수 있다.
일단 낙폭과대 상태에서 올라와주고 있는 심텍은 1분기 실적이 부진했지만 2분기 기대감이 크다. 그리고 지난 시간에도 소개했던 대우조선해양은 9거래일 중 8거래일째 주식을 사고 있다.
오늘 흐름도 양호하다. 삼성SDI는 12거래일 매수가 들어왔고 한국콜마는 5거래일, 타이어에서 후발주로 볼 수 있는 금호타이어는 15거래일 동안 주식을 사고 있다. 이 종목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같이 들어온 종목들을 확인해보자. 웅진에너지가 1등으로 올라오고 있다. 수급동향을 보면 외국인들은 6거래일째 주식을 샀고 최근 기관이나 투신도 계속 매수세에 가담해주고 있다. 주가는 상당 수준 횡보양상을 보이고 있어 움직일 때가 되었다. 또 태양광과 맞물려 오늘 재료가 되고 있다.
아래쪽에 보면 삼성전자나 특히 KODEX 레버리지를 최근 매수하고 있다. 그 외에는 삼성SDI, 삼성중공업도 계속 양매수가 들어왔던 종목이다. 금호타이어나 한국콜마 같은 종목군들이 있는데 이중 웅진에너지를 보자. 앞서 수급동향을 보았듯 오늘 태양광주들이 워낙 좋은 흐름을 보여주니 같이 움직이는 흐름이다.
그동안 태양광주들과 업황에 대해 상당히 부담스러웠던 내용이 대부분이었는데 이제는 악재보다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아직까지 시장에서 주도업종으로 나서기는 힘들겠지만 그래도 최소한 추가적인 상승이 일정폭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웅진에너지 차트를 보면 상당히 재미있다. 최근 들어 6500원대에서 7000원 초반대의 횡보가 상당 부분 진행되고 있다. 대략 2개월 정도 횡보양상을 보여주고 있는데 오늘은 양봉을 하나 길게 세워주고 있다. 직전에 만들었던 박스권의 상단이 대략 7400원 정도인데 대략 7400원 초반대를 돌파해주면 기간조정에 대한 보상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 대략 8000~8500원 수준까지는 상승여력이 있다.
그 다음 화학주의 호남석유를 보자. 오늘은 순환매가 나와주고 있는 상황이다. 화학주들이 전반적으로 오르고 있다. 아직까지 업황이 본격적으로 돌아섰다고 볼 수는 없지만 실적이나 업황 부진에 대한 악재는 상당 부분 주가에 선반영되었다. 최근 들어 주요 제품가격 하락폭이 상당 부분 줄어들고 있는 것이 특징적이고 이와 더불어 원재료가격도 내려가고 있어 기대를 가질 수 있다.
낙폭과대 상태에서 순환매가 나오고 있기 때문에 추세적인 반등보다 아직까지는 기술적 반등이지만 상당 부분 낙폭이 컸기 때문에 기술적 반등폭도 조금 더 이어질 수 있다. 호남석유는 최근 주가가 떨어지는 과정에서도 외국인들이 조금씩 매수에 가담했었다. 가격은 대략 28만 원 초반대다. 지난 월요일의 경우에는 대략 26만 원을 하회하는 부분도 있었지만 가장 어두울 때가 저점이었다. 지난주에 저점을 만들고 반등이 나오고 있는데 추가적인 반등은 대략 30만 원 수준까지 단기적으로 보면서 가는 것 좋다.
또 관심을 가질 종목은 자동차다. 기아차나 현대모비스, 현대차 등 상승흐름이 나오고 물량도 나와주고 있는데 최근 부품과 더불어 타이어주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한국타이어가 먼저 움직였고 넥센타이어, 그 다음 순서는 금호타이어가 될 것이다.
금호타이어에 대해 보자. 최근 기관매수가 상당히 유입되고 있다. 기관매수일자를 보니 15거래일 연속 매수가 들어왔고 그동안 매도하던 외국인들도 다수 매수로 전환되고 있다. 차트를 보면 자동차 업황은 앞으로도 좋아질 부분이 상당히 있고 부품이나 특히 타이어는 원재료가격 하락효과가 2분기 이후에 나타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것은 일봉보다는 주봉으로 접근해보자.
최근 1만 2000원 선에서 저점을 만들어주고 1만 4000원 대로 올라오고 있다. 연초에 들어왔던 큰 물량들이 아직 잠겨있고 직전에 만들었던 1만 5000원에서 1만 6000원, 1만 7000원대에 상당 부분 물량이 있지만 지금은 수급이 돌고 있고 추가적으로 실적 기대감이 있기 때문에 대략 1만 6000원에서 1만 7000원 부근까지는 후발 종목으로 상승할 여지가 있다.
끝으로 오늘 주목할 마지막 종목은 정유주인 S-Oil이다. 화학주들도 그동안 낙폭이 컸고 정유주도 오늘은 낙폭과대에서 돌아서는 자리라고 판단한다. 1분기 실적은 다소 부진했지만 실질적으로 2분기 이후 실적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피엑스는 지난해 증설 부분이 있는데 이것이 올해 전반적으로 반영될 여지가 높다.
정제마진과 윤활유 스프레드가 최근 반등세를 유지하고 있다. 실질적으로 이번 1분기 실적이 좋지 않았던 부분은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었다는 것과 최근 3거래일째 외국인들이 매수에 가담하고 있다. 주가가 떨어지는 과정에서 주식을 사고 있다. 주봉상 흐름을 보면 120주 이평선에 정확히 쭉 걸쳐있는 상황이다. 대략 이전 고점 대비 30% 하락폭 이후에 반등이 나올 수 있는 수준이기 때문에 가격적으로는 9만7000원 하단으로 지금 현재 가격대가 가능할 것이다. 11만 원 후반대, 12만 원 수준까지 목표치를 삼고 접근하는 것이 좋다.
앵커 > 시장에서 어떤 대응전략을 짜야 하는지 자세히 짚어보자. 먼저 수급특징주를 알아보자. 먼저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매집에 나서고 있는 종목은 어떤 것이 있는가.
한화증권 이헌상 > 오늘 외국인들은 4거래일째 코스피에서 주식을 사고 있다. 특징적인 부분은 현재시간 기준으로 외국인들과 기관 순매수 종목들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다. 외국인들은 운수장비, 전기전자업종의 대표 종목들을 매수하고 있고 기관은 그동안 가장 낙폭이 컸던 화학이나 상대적으로 소외를 받았던 건설주에 집중적으로 매수하고 있다.
실시간 매수종목을 보면 외국인들은 기아차나 삼성SDI, 삼성중공업, 현대차, 현대모비스를 매수하고 있는 반면 기관은 한진해운, 현대건설, 락앤락, 대우조선해양이고 화학은 호남석유, 엘지화학이다. 태양광은 OCI, S-Oil 같은 종목을 매수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최근 들어 외국인과 기관들은 어떤 종목을 오늘 이전에도 계속 매집하고 있는지를 살펴보자. 외국인을 먼저 보면 최근 매집하고 있고 매집을 시작한 종목 중 오늘 상승률 상위 종목을 보면 아즈텍WB라는 종목이 올라와주고 있고 그 아래쪽에서는 역시 금호석유나 웅진에너지, 한화케미칼, 호남석유와 같은 화학주와 태양광 업체들이 올라와주고 있는 상황이다.
전체적으로 보니 특히 외국인의 경우 매수하고 있는 종목을 관심있게 선별해보면 웅진에너지를 6거래일 정도 매수하고 있고 한화케미칼도 6거래일째 주식을 매수했다. 금호석유는 최근 4일 중 3일을 매수했고 호남석유도 지난 월요일까지 3일째 매수에 진입했다. 또 GS, S-Oil, OCI 같은 종목은 최근 들어 외국인이 꾸준하게 저가매수에 나섰다고 볼 수 있다.
우선 오늘 수급동향에서 가장 좋은 태양광의 OCI를 보자. OCI는 최근 20만 원 초반까지 내려가는 상황에서도 외국인들은 꾸준히 매수에 가담해주고 있다. 글로벌 태양광 업체들의 구조조정이 계속 진행되고 있고 독일 와커의 1분기 폴리실리콘 출하량이 많이 늘어 재고소진에 대한 기대감을 가질 수 있는 내용이다. 여기에 유럽정상회의가 6월에 있는데 2000억 유로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겠다, 인프라나 신재생, 태양광도 마찬가지다. 첨단기술에 투자를 하겠다는 것인데 이런 기대감들도 오늘 반영되고 있다.
OCI가 움직이니까 관련 태양광 종목군들이 대부분 움직이고 있다. 오늘 11% 급등이 나와주고 있다. 상당 부분 매수가 들어온다. 다소 급등한 매수들이 있는듯하다. 대략 24~25만 원 선에서 눌렸다가 갈 가능성이 있고 전반적으로 그동안 안 좋았던 부분이 상당 수준 반영됐기 때문에 OCI를 접근하는 것이 좋다. 이와 관련 한화케미칼이나 웅진에너지 같은 OCI를 따라가는 종목군들의 상승폭이 미미하므로 이런 쪽으로 보는 것이 좋겠다.
기관을 추적해보자. 기관의 경우 최근 매집하는 종목 중 상승률 상위는 에스에너지가 올라오고 있고 두 번째는 웅진에너지로 태양광이 올라와주고 있다. 낙폭이 컸던 STS반도체나 디지텍시스템도 올라와주고 있는데 전반적으로 기관에서 최근 매수하는 종목 중 몇 종목을 압축할 수 있다.
일단 낙폭과대 상태에서 올라와주고 있는 심텍은 1분기 실적이 부진했지만 2분기 기대감이 크다. 그리고 지난 시간에도 소개했던 대우조선해양은 9거래일 중 8거래일째 주식을 사고 있다.
오늘 흐름도 양호하다. 삼성SDI는 12거래일 매수가 들어왔고 한국콜마는 5거래일, 타이어에서 후발주로 볼 수 있는 금호타이어는 15거래일 동안 주식을 사고 있다. 이 종목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같이 들어온 종목들을 확인해보자. 웅진에너지가 1등으로 올라오고 있다. 수급동향을 보면 외국인들은 6거래일째 주식을 샀고 최근 기관이나 투신도 계속 매수세에 가담해주고 있다. 주가는 상당 수준 횡보양상을 보이고 있어 움직일 때가 되었다. 또 태양광과 맞물려 오늘 재료가 되고 있다.
아래쪽에 보면 삼성전자나 특히 KODEX 레버리지를 최근 매수하고 있다. 그 외에는 삼성SDI, 삼성중공업도 계속 양매수가 들어왔던 종목이다. 금호타이어나 한국콜마 같은 종목군들이 있는데 이중 웅진에너지를 보자. 앞서 수급동향을 보았듯 오늘 태양광주들이 워낙 좋은 흐름을 보여주니 같이 움직이는 흐름이다.
그동안 태양광주들과 업황에 대해 상당히 부담스러웠던 내용이 대부분이었는데 이제는 악재보다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아직까지 시장에서 주도업종으로 나서기는 힘들겠지만 그래도 최소한 추가적인 상승이 일정폭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웅진에너지 차트를 보면 상당히 재미있다. 최근 들어 6500원대에서 7000원 초반대의 횡보가 상당 부분 진행되고 있다. 대략 2개월 정도 횡보양상을 보여주고 있는데 오늘은 양봉을 하나 길게 세워주고 있다. 직전에 만들었던 박스권의 상단이 대략 7400원 정도인데 대략 7400원 초반대를 돌파해주면 기간조정에 대한 보상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 대략 8000~8500원 수준까지는 상승여력이 있다.
그 다음 화학주의 호남석유를 보자. 오늘은 순환매가 나와주고 있는 상황이다. 화학주들이 전반적으로 오르고 있다. 아직까지 업황이 본격적으로 돌아섰다고 볼 수는 없지만 실적이나 업황 부진에 대한 악재는 상당 부분 주가에 선반영되었다. 최근 들어 주요 제품가격 하락폭이 상당 부분 줄어들고 있는 것이 특징적이고 이와 더불어 원재료가격도 내려가고 있어 기대를 가질 수 있다.
낙폭과대 상태에서 순환매가 나오고 있기 때문에 추세적인 반등보다 아직까지는 기술적 반등이지만 상당 부분 낙폭이 컸기 때문에 기술적 반등폭도 조금 더 이어질 수 있다. 호남석유는 최근 주가가 떨어지는 과정에서도 외국인들이 조금씩 매수에 가담했었다. 가격은 대략 28만 원 초반대다. 지난 월요일의 경우에는 대략 26만 원을 하회하는 부분도 있었지만 가장 어두울 때가 저점이었다. 지난주에 저점을 만들고 반등이 나오고 있는데 추가적인 반등은 대략 30만 원 수준까지 단기적으로 보면서 가는 것 좋다.
또 관심을 가질 종목은 자동차다. 기아차나 현대모비스, 현대차 등 상승흐름이 나오고 물량도 나와주고 있는데 최근 부품과 더불어 타이어주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한국타이어가 먼저 움직였고 넥센타이어, 그 다음 순서는 금호타이어가 될 것이다.
금호타이어에 대해 보자. 최근 기관매수가 상당히 유입되고 있다. 기관매수일자를 보니 15거래일 연속 매수가 들어왔고 그동안 매도하던 외국인들도 다수 매수로 전환되고 있다. 차트를 보면 자동차 업황은 앞으로도 좋아질 부분이 상당히 있고 부품이나 특히 타이어는 원재료가격 하락효과가 2분기 이후에 나타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것은 일봉보다는 주봉으로 접근해보자.
최근 1만 2000원 선에서 저점을 만들어주고 1만 4000원 대로 올라오고 있다. 연초에 들어왔던 큰 물량들이 아직 잠겨있고 직전에 만들었던 1만 5000원에서 1만 6000원, 1만 7000원대에 상당 부분 물량이 있지만 지금은 수급이 돌고 있고 추가적으로 실적 기대감이 있기 때문에 대략 1만 6000원에서 1만 7000원 부근까지는 후발 종목으로 상승할 여지가 있다.
끝으로 오늘 주목할 마지막 종목은 정유주인 S-Oil이다. 화학주들도 그동안 낙폭이 컸고 정유주도 오늘은 낙폭과대에서 돌아서는 자리라고 판단한다. 1분기 실적은 다소 부진했지만 실질적으로 2분기 이후 실적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피엑스는 지난해 증설 부분이 있는데 이것이 올해 전반적으로 반영될 여지가 높다.
정제마진과 윤활유 스프레드가 최근 반등세를 유지하고 있다. 실질적으로 이번 1분기 실적이 좋지 않았던 부분은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었다는 것과 최근 3거래일째 외국인들이 매수에 가담하고 있다. 주가가 떨어지는 과정에서 주식을 사고 있다. 주봉상 흐름을 보면 120주 이평선에 정확히 쭉 걸쳐있는 상황이다. 대략 이전 고점 대비 30% 하락폭 이후에 반등이 나올 수 있는 수준이기 때문에 가격적으로는 9만7000원 하단으로 지금 현재 가격대가 가능할 것이다. 11만 원 후반대, 12만 원 수준까지 목표치를 삼고 접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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