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 하루에 2만5천대씩 팔렸다

입력 2012-05-0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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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노트가 출시 5개월만에 국내 판매 200만대를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2일 지난해 11월말 출시된 갤럭시노트가 일평균 2만5천대, 최고 3만3천대를 기록하는 등 판매호조가 이어지면서 국내 판매량 200만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갤럭시노트는 국내 LTE시장에서 최단기간 최다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4월말 국내 LTE 휴대전화 시장점유율 66%를 달성했다.

4월 국내 휴대전화 시장 전체규모는 152만여대로 이 가운데 LTE 단말기 시장은 102만대로 67%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4월에 LTE 단말기 67만대를, 전체 휴대전화는 시장의 64%에 해당하는 97만대를 판매했다. 삼성전자는 이달에도 갤럭시노트에 대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LTE 시장에서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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