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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 차앤유 "액취증 치료는 봄철이 적기"

입력 2012-05-03 11:01  

요즘같이 더워지는 날씨가 유난히 고민스러운 사람들이 있다.

여름만 되면 남들보다 훨씬 많은 땀을 흘리고, 축축한 겨드랑이와 심한 땀 냄새 때문에 사람 많은 곳에서는 자신도 모르게 위축되는 사람들. 바로 `다한증`과 `액취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다.

매일 몇 번씩 씻고, 약을 바르며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려 해도 땀은 계속 흐르고, 냄새는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다.

2일 연세 차앤유 클리닉에 따르면 `액취증`이란 겨드랑이의 아포크린 땀샘에서 분비된 땀이 박테리아에 의해 지방산으로 분해하면서 특유의 고약한 냄새가 나는 증상을 말한다.

보통 겨드랑이 부위의 옷 색깔이 누렇게 변하고 악취를 유발하는 경우를 액취증이라고 볼 수 있다.

액취증 환자의 50~60%가 다한증을 동반하는 것이 특징이다. 심한 경우 대인기피증까지 유발하게 되는 액취증, 과연 확실한 해결책은 없을까?

이런 액취증으로 고민하던 사람들에게 최근 주목할 만한 시술법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최소침습 미세AST(Apocrine Scrape Technique)수술법이 그것이다.

이 수술법의 개발자인 연세 차앤유 피부과 유종호 대표원장은 “액취증은 아포크린 땀샘이 활성화하기 시작하는 사춘기 때부터 나타나는데, 가족력이 강한 유전적 질환으로 부모 중 한 사람만 있어도 유전될 확률이 50%나 된다”고 설명했다.

액취증 환자들은 암내를 단순히 땀이 많이 나는 체질인 자신의 탓이라 생각하고 질병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치료를 받으면 완치될 수 있는 증상 중 하나라는 것.

그는 “액취증의 경우 자연적으로 치료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봐야한다. 가까운 병원에 내원해 자신의 증상에 맞는 치료법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가장 좋은 방법은 수술로 땀샘을 제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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