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방검찰청이 지난달 26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 있는 LG디스플레이 본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의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술 유출 사건과 관련해 압수수색을 실시했으며, 특히 유기발광다이오드 사업전략을 맡고 있는 팀장의 사무실을 집중 수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의 연구원 등을 영입해 차세대 대형 TV에 사용되는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 기술을 빼내려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이 LG그룹의 핵심 계열사가 모여 있는 LG트윈타워를 공식 압수수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검찰은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의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술 유출 사건과 관련해 압수수색을 실시했으며, 특히 유기발광다이오드 사업전략을 맡고 있는 팀장의 사무실을 집중 수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의 연구원 등을 영입해 차세대 대형 TV에 사용되는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 기술을 빼내려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이 LG그룹의 핵심 계열사가 모여 있는 LG트윈타워를 공식 압수수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