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대비 '다이어트' 참 쉽죠?.. "편히 쉬세요"

입력 2012-05-04 11:31  

여름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다이어트에 열을 올리는 여성들이 주목할 만한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워싱턴대학 수면의학센터 나다니엘 왓슨 교수 연구팀은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수면의학 아카데미`에 하루 9시간 이상 충분한 수면을 취할 경우 비만 유전자가 억제된다는 내용의 논문을 실었습니다.

연구진은 평균 연령 36세의 604쌍의 일란성 쌍둥이와 484쌍의 이란성 쌍둥이 등 총 1천88쌍의 쌍둥이를 대상으로 비만 유전자 활동을 관찰했습니다.

그 결과 7시간미만으로 수면할 경우 몸무게를 증가시키는 유전자가 활성화 됐고, 9시간 이상 수면한 경우에는 이 유전자의 활동이 억제됐습니다.

왓슨 부교수는 "잠을 적게 잘수록 비만 유전자가 비만을 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수면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은 이미 알려져 있지만, 이처럼 구체적으로 몇 시간을 자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지 논리적으로 밝혀진 건 처음입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