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공기업 등 공공기관의 채용이 당초 계획보다 4000명 이상 많은 1만 4000여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기타공공기관 등 286곳은 총 1만 3986명을 채용했다고 밝혔습니다. 2010년(1만 570명)에 비하면 32.3% 늘었으며, 당초 계획(9536명)보다도 46.7% 더 늘었습니다.
업무별로는 국립대병원 등 복지·노동 분야가 6173명을 선발해 전체의 44.1%를 차지했고, 한국전력 등 에너지산업 분야도 채용(3022명, 21.6%)이 많았습니다.
기관별로는 서울대병원이 1120명을 뽑았고, 한국수력원자력(680명), 국민연금공단(654명), 부산대병원(562명)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고졸 채용자는 590명으로 전체의 4.2%를 차지했는데 지난해 437명보다 153명 늘어난 수준입니다.
<한국직업방송 / www.worktv.or.kr>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기타공공기관 등 286곳은 총 1만 3986명을 채용했다고 밝혔습니다. 2010년(1만 570명)에 비하면 32.3% 늘었으며, 당초 계획(9536명)보다도 46.7% 더 늘었습니다.
업무별로는 국립대병원 등 복지·노동 분야가 6173명을 선발해 전체의 44.1%를 차지했고, 한국전력 등 에너지산업 분야도 채용(3022명, 21.6%)이 많았습니다.
기관별로는 서울대병원이 1120명을 뽑았고, 한국수력원자력(680명), 국민연금공단(654명), 부산대병원(562명)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고졸 채용자는 590명으로 전체의 4.2%를 차지했는데 지난해 437명보다 153명 늘어난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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