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한 선물로 마음까지 사로잡는 비결

입력 2012-05-09 09:55   수정 2012-05-0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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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을 맞아 선물을 챙기고 돌아서면, 어버이날에 이어 스승의 날까지 5월 가정의 달은 ‘감사의 달’로도 불리며, 따뜻한 날씨만큼이나 여유로워진 마음을 표현하고 전달하기에 분주하다.

한 주 걸러 이어지는 각종 기념일마다, 지출 부담이 적으면서도 받는 사람의 감동이 배가 되는 선물 아이템을 전달하기 위해 선물을 준비하는 내내 고민이 적지 않다. 작은 것 하나를 고르기에도 여간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다.

어린이들이 손꼽아 기다렸던 어린이날에 가장 인기가 높았던 선물로는 완구류, 게임기, 그리고 IT기기들이다. 이전에는 완구류의 인기가 높았지만, 현재는 IT기기들이 어린이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부모님과 은사님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 대표 선물로 화장품 · 등산용품 · 건강식품 그리고 제화 등이 인기 있는 상품 군으로 꼽힌다.

뜨거운 햇빛으로부터 피부 보호가 가능한 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으며, 여가시간의 증대로 건강을 위해 등산을 나서는 인구가 자연스레 많아지며, 등산용품에 대한 수요 역시 적지 않다. 그리고 영양제 및 비타민 종류의 상품이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 남녀를 불문하고 오래도록 사랑 받고 있는 상품 군으로 “제화”를 꼽을 수 있다. 구두와 벨트 그리고 지갑은 다양한 패션과 매치가 가능해 패션 아이템 활용이 높을 뿐 아니라, 오랫동안 착용해도 변형이 적어, 오히려 편안함을 전해준다.

유니크한 제화를 자연스럽게 매치한 패셔니스타들의 스타일만 눈 여겨봐도, 제화는 패션의 완성으로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최근 KBS 월화 드라마 ‘사랑비’에 출연중인 소녀시대 윤아가 의상 컨셉에 따라, 랜드로바의 간판 제품인 캔디 컬렉션 2.0을 선보여 지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을 뿐 아니라, KBS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 출연중인 완판녀로 불리우는 김남주가 들고나와 ‘김남주 핑크백’으로 불리는 브루노말리의 러블리 B백 역시 품절사태를 빚는 등 인기가 대단하다.

잘 매치한 제화 아이템들은 남성에게는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여성들에게는 세련미와 현대적인 감각을 잘 살리는 패션의 포인트 역할을 한다.

감사의 달인 만큼 너무 평범하거나 금방 싫증나는 선물보다는 오래 기억에 남고, 쓸모 있는 유용한 선물이야말로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을 전달하는 방법 중 하나다. 이 때문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는 5월, 기존에 있던 패션들과 믹스 매치해도 무방할 뿐 아니라, 시간이 흘러도 멋스러움을 더하는 제화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달 13일까지 러블리 B백의 세일혜택은 10%에 해당되지만, 고객 모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 품목을 20% 할인하는 “로맨틱 세일” 세일을 실시하고 있다.” 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금강제화, 랜드로바, 브루노말리 전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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