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미성년 연예인지망생을 성폭행한 혐의(강간 등)로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36)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고씨는 지난 3월 자신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출연한 김모(18)양에게 개인적으로 연락을 취해 "기획사에 다리를 놓아주겠다"며 만남을 제안했다.
이어 고씨는 자신이 연예인이라 남들이 알아보면 곤란하니 조용한 곳으로 가자며 승용차에 태우고 오피스텔로 이동, 미리 준비해 놓은 와인, 스카치, 칵테일, 매실주 등 술을 마시도록 권유해 술에 취한 피해자의 옷을 벗겨 강간했다. 현재 경찰은 고씨를 검거해 사전구속영장 신청 중에 있다고 전했다.
한편 고씨는 지난달 5일 김양을 다시 만나 "연인사이로 지내자"고 속인 뒤 다시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경찰은 청소년을 상대로 연예인을 시켜주겠다며 접근하는 수법으로 이같은 일을 저지르는 범행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경찰 조사 결과 고씨는 지난 3월 자신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출연한 김모(18)양에게 개인적으로 연락을 취해 "기획사에 다리를 놓아주겠다"며 만남을 제안했다.
이어 고씨는 자신이 연예인이라 남들이 알아보면 곤란하니 조용한 곳으로 가자며 승용차에 태우고 오피스텔로 이동, 미리 준비해 놓은 와인, 스카치, 칵테일, 매실주 등 술을 마시도록 권유해 술에 취한 피해자의 옷을 벗겨 강간했다. 현재 경찰은 고씨를 검거해 사전구속영장 신청 중에 있다고 전했다.
한편 고씨는 지난달 5일 김양을 다시 만나 "연인사이로 지내자"고 속인 뒤 다시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경찰은 청소년을 상대로 연예인을 시켜주겠다며 접근하는 수법으로 이같은 일을 저지르는 범행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