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수 국민대학교 총장이 "한국 자동차산업이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와의 융복합을 통해 스마트 카 경쟁에서 주도권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지수 총장은 12일 `자동차의 날`을 앞두고 자동차산업협회와 자동차공업협동조합이 개최한 `전환기의 한국자동차산업의 비전과 과제` 세미나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유 총장은 "자동차산업은 제조업의 핵심으로 스마트시대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국내 거점을 생산과 R&D 핵심 경쟁력을 확보한 허브로 육성하고 1,2,3차 부품업체간 상생협력을 확대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또, 주제 발표자로 나선 박홍재 한국자동차산업 연구소장은 "세계 차시장은 2017년까지 연평균 5% 성장할 것"이라며 "중국과 인도 등 신흥시장이 시장 확대를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홍재 소장은 "차업체간 격차가 축소되고 있다"며 "기존 2강(도요타, GM)-2중(폭스바겐, 르노-닛산)-2약(포드, 현대기아차)`의 경쟁 구도가 `3강(GM, 폭스바겐, 도요타)-3중(르노-닛산, 현대기아차, 포드)` 구도로 전환됐다"며 "중국업체의 해외 진출 확대가 향후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유지수 총장은 12일 `자동차의 날`을 앞두고 자동차산업협회와 자동차공업협동조합이 개최한 `전환기의 한국자동차산업의 비전과 과제` 세미나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유 총장은 "자동차산업은 제조업의 핵심으로 스마트시대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국내 거점을 생산과 R&D 핵심 경쟁력을 확보한 허브로 육성하고 1,2,3차 부품업체간 상생협력을 확대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또, 주제 발표자로 나선 박홍재 한국자동차산업 연구소장은 "세계 차시장은 2017년까지 연평균 5% 성장할 것"이라며 "중국과 인도 등 신흥시장이 시장 확대를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홍재 소장은 "차업체간 격차가 축소되고 있다"며 "기존 2강(도요타, GM)-2중(폭스바겐, 르노-닛산)-2약(포드, 현대기아차)`의 경쟁 구도가 `3강(GM, 폭스바겐, 도요타)-3중(르노-닛산, 현대기아차, 포드)` 구도로 전환됐다"며 "중국업체의 해외 진출 확대가 향후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