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있고 건강한 머리를 떠올리게 하는 영국 출신 헤어드레서 비달 사순이 9일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향년 84세로 별세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경찰 대변인 케빈 메이버거는 유명 인사와 부호들이 몰려사는 로스앤젤레스의 대표적 부촌인 벨에어의 저택에서 사순이 숨진 채 발견됐으며 타살이나 자살 흔적은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경찰이 신고를 받고 저택에 출동했을 때 가족들이 모두 집 안에 있었다. 사순은 백혈병과 투병 중이었으나 정확한 사인은 아직 조사 중입니다.
사순은 이 세상에 `헤어 드레싱`이라는 분야를 처음 만든 개척자였습니다.
밥헤어컷이라는 헤어 스타일을 창시했으며 유럽과 미국, 일본, 한국 등 세계 각국에 `비달 사순 헤어살롱`을 냈고, 샴푸를 비롯한 수많은 헤어 관련 미용 제품이 `비달 사순` 상표로 전세계에서 팔렸습니다.
사순이 창안한 헤어스타일은 멋질 뿐 아니라 활동적이고 관리하기 쉬워 여성들에게 단순한 외모의 변화 뿐 아니라 생활과 사고에도 혁명적인 변화를 불러왔다는 평가입니다.
로스앤젤레스 경찰 대변인 케빈 메이버거는 유명 인사와 부호들이 몰려사는 로스앤젤레스의 대표적 부촌인 벨에어의 저택에서 사순이 숨진 채 발견됐으며 타살이나 자살 흔적은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경찰이 신고를 받고 저택에 출동했을 때 가족들이 모두 집 안에 있었다. 사순은 백혈병과 투병 중이었으나 정확한 사인은 아직 조사 중입니다.
사순은 이 세상에 `헤어 드레싱`이라는 분야를 처음 만든 개척자였습니다.
밥헤어컷이라는 헤어 스타일을 창시했으며 유럽과 미국, 일본, 한국 등 세계 각국에 `비달 사순 헤어살롱`을 냈고, 샴푸를 비롯한 수많은 헤어 관련 미용 제품이 `비달 사순` 상표로 전세계에서 팔렸습니다.
사순이 창안한 헤어스타일은 멋질 뿐 아니라 활동적이고 관리하기 쉬워 여성들에게 단순한 외모의 변화 뿐 아니라 생활과 사고에도 혁명적인 변화를 불러왔다는 평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