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가 부동산 경기침체의 해법으로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완화가 거론되는 것에 대해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고승범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은 10일 과천 국토해양부 브리핑실에서 열린 `5.10 주택거래 정상화 및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방안` 발표에서 "DTI는 금융회사의 건전성과 차주인 개인을 보호하고, 최근 문제가 되는 가계부채와도 연관이 깊다"며 "이런 입장에서 DTI 완화는 가능하지 않다"고 말했다.
고 국장은 "현재로서는 부동산 정책으로서 DTI 완화에 대해 앞으로 논의할 생각이 없다"고 강조했다.
금융위원회는 최근 기획재정부와 국토해양부가 주택거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면서 DTI 완화를 포함시켜야 한다는 요청에 대해 반대의사를 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승범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은 10일 과천 국토해양부 브리핑실에서 열린 `5.10 주택거래 정상화 및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방안` 발표에서 "DTI는 금융회사의 건전성과 차주인 개인을 보호하고, 최근 문제가 되는 가계부채와도 연관이 깊다"며 "이런 입장에서 DTI 완화는 가능하지 않다"고 말했다.
고 국장은 "현재로서는 부동산 정책으로서 DTI 완화에 대해 앞으로 논의할 생각이 없다"고 강조했다.
금융위원회는 최근 기획재정부와 국토해양부가 주택거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면서 DTI 완화를 포함시켜야 한다는 요청에 대해 반대의사를 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