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은 '창밖의 여자'로 폭풍 감동..손승연 보코 최종 우승

입력 2012-05-12 10:4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유성은 ‘창밖의 여자’에 백지영 코치가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11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엠넷 ‘보이스코리아’ 파이널 무대에서는 우승 타이틀을 놓고 유성은, 지세희, 우혜미, 손승연의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신곡 1곡과 기존 자유곡 1곡을 번갈아 불렀다.

유성은은 자유곡으로 조용필의 ‘창밖의 여자’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이곡은 조용필 작곡의 1집 타이틀 곡으로 파격적인 멜로디와 가사로 큰 인기를 누린 곡.

무대에 앞서 유성은은 제작진과 가진 인터뷰에서 “가왕의 노래인데 한번 불러보니까 장난이 아니었다. 왜 가왕인지 알 것 같았다. 경외심, 존경심이 생긴다”고 전했다. 이어 “항상 가수 뒤에서 노래를 불렀다. 저를 알리고 싶어서 나왔는데 생각지도 않게 Top4까지 왔다. 이제는 우승이 하고 싶어졌다. 가수가 되고 싶다”고 무대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블랙 시스루 의상을 입고 무대에 등장한 유성은은 특유의 중저음 보이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좌중을 압도 했다. 무대가 끝난 뒤 MC 김진표는 “목소리의 끝이 보이지 않는다. 확신하건데 백지영이 유성은 보다 이 노래를 더 잘 부를 순 없을 것이다”고 극찬했다.

한편 이날 ‘보이스코리아’ 최종 우승은 유성은이 아닌 신곡 ‘미운 오리 새끼’와 ‘여러분’을 열창한 손승연이 거머쥐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