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단위 상품을 수출할 때 드는 돈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말하는 순상품교역조건지수가 여섯분기 연속 하락하며 역대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1분기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2005년을 100으로 놓고 봤을 때 75.1로, 최저치를 기록했던 지난 2008년 4분기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와 동일했습니다.
수입단가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7.3%오른데 비해 수출단가는 0.5% 상승하는 데 그치면서 순상품교역조건이 크게 악화됐습니다.
하지만 수출물량이 늘면서, 전체 수출총액으로 수입 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말하는 소득교역조건지수는 132.3으로 지난해와 비슷했습니다.
지난 1분기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2005년을 100으로 놓고 봤을 때 75.1로, 최저치를 기록했던 지난 2008년 4분기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와 동일했습니다.
수입단가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7.3%오른데 비해 수출단가는 0.5% 상승하는 데 그치면서 순상품교역조건이 크게 악화됐습니다.
하지만 수출물량이 늘면서, 전체 수출총액으로 수입 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말하는 소득교역조건지수는 132.3으로 지난해와 비슷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