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개발호재·역세권’ 3박자 갖춘 오피스텔이 대세

입력 2012-05-1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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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인·개발호재·역세권’ 3박자 갖춘 오피스텔이 대세

- 5월 18일 견본주택 개관하는 광진 아크로텔 눈여겨볼만해

부동산에 관심을 갖는 수요자라면 오피스텔 투자를 한번쯤은 생각해봤을 것이다.

1~2인 가구 급증, 규제 완화 등에 힘입어 오피스텔이 부동산시장에서 ‘나홀로’ 인기를 누리고 있기 때문이다. 오피스텔은 경기에 상관없이 매달 꼬박꼬박 일정 수준의 임대료를 기대할 수 있어서다.

이런 이유로 오피스텔은 지역에 상관없이 내놓기만 하면 그런대로 잘 팔린다. 유망지역 오피스텔의 경우에는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순식간에 동나는 사례도 있다.

업체들도 앞 다퉈 오피스텔 분양을 촉진하고 있다. ‘오피스텔 분양 홍수 시대’라는 말도 괜히 등장한 게 아니다.

그렇지만 아무 오피스텔이나 투자해서는 안 된다. 오피스텔의 투자가치가 높아진 것은 맞지만 투자에는 신중을 기해야 한다.

한 전문가는 “최근 오피스텔 선택의 폭은 넓어졌지만 오히려 오피스텔 선택 기준은 좁아졌다”며 “디자인·개발호재·역세권의 ‘3박자’를 갖춘 알짜 오피스텔을 골라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 광진구 ‘투자 1번지’ 급부상]]

요즘 ‘3박자’를 갖춘 오피스텔 유망지로는 서울 광진구 일대가 1순위로 꼽힌다.

광진구는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주변 첨단지식산업벨트, 구의·자양 재정비촉진지구 , 건대입구 초고층복합개발, 동서울터미널 현대화계획 등의 초대형 개발호재가 많은 곳이다.

또 광진구청·건국대 등이 가까워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라면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이런 광진구에 최근 명품 디자인의 오피스텔이 조만간 등장할 것으로 보여 관심을 끈다.

바로 대림산업이 책임시공을 맡은 ‘광진 아크로텔’ 얘기다. 이 오피스텔은 외관 디자인부터 명품 옷을 입혔고, 실속형 인테리어 설계를 도입한 게 특징이다.

대림산업이 책임시공하는 ‘광진 아크로텔’은 광진구 자양동에선 보기 드문 대규모( 지하 5층∼지상 16·24층, 2개동)로 설계됐다.

오피스텔은 지상 5~24층에 500실이 들어선다. 지하 1층~지상 2층은 상가, 지상 3~4층은 오피스다.



[[#호텔 뺨치는 명품 디자인 눈길]]

광진 아크로텔은 지상 1층 로비 공간은 호텔처럼 오픈형으로 설계해 고급스러운 곳으로 연출할 계획이다.

건물 옥상 공간도 특화할 예정이다. 오피스텔이 들어선 저층부 포디엄인 건물 하부 상가건물 옥상에는 도심 속에서 다양한 여가·휴식이 가능한 옥상 정원이 꾸며진다.

특히 대형 창문을 적용해 채광은 물론 실내 환기도 우수할 것으로 보인다. 건물에는 진도 6.0에도 견딜 수 있는 내진설계가 적용돼 안전성을 강화했다.

광진 아크로텔에 들어설 모든 오피스텔은 천정고를 최대한 높게 설계했다. 이 오피스텔의 천정고는 2.7m, 우물천정 2.85m로 기존 오피스텔 천정고인 2.3~2.4m에 비해 매우 높은 편이다.

이로써 이 오피스텔은 기존 오피스텔보다 와이드(wide)한 개방감과 채광, 환기가 극대화 되는 것은 물론, 다른 오피스텔보다 약 20% 이상의 추가 수납공간이 확보된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오피스텔 투자 1번지’로 떠오른 광진구에 자리할 광진 아크로텔은 고품격 디자인으로 설계된 명품 오피스텔 상품이다”고 말했다.

업체는 오는 18일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레이스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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