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스톤, '롱숏전략 펀드' 하나은행서 판매 개시

트러스톤자산운용은 오늘(14일) 하나은행을 통해 다이나믹코리아30증권투자신탁(채권혼합)과 다이나믹코리아50증권투자신탁(주식혼합) 펀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다이나믹코리아30[채권혼합]은 채권 등에 70%를 투자하고 롱숏전략으로 주식시장에 대한 노출도를 10% 수준에 맞춰 운용하는 펀드입니다.

다이나믹코리아50[주식혼합]은 채권 등에 20~40%로 비교적 낮은 비율로 투자하는 대신 주식시장에 대한 노출도를 20~30%수준으로 높힌 상품입니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다이나믹코리아30 펀드는 채권금리보다 이윤을 추구하는 보수적인 투자자에게 적합하며, 다이나믹코리아50은 혼합형 펀드의 변동성 위험에도 높은 수익을 얻고자 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펀드는 지난해 6월 27일에 설정돼 이번달 11일까지 다이나믹코리아30(채권혼합)의 누적수익률은 4.27%, 다이나믹코리아50(주식혼합)은 4.54%를 기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