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달 고용동향이 발표됐습니다. 4월 취업자수가 45만명을 넘어서 7개월째 고용호조세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기획재정부에 나가있는 이인철 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인철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지난달 취업자수가 45만명을 넘어서며 7개월 연속 40만명을 웃돌았습니다.
취업자수 증가 영향으로 4월 고용률은 59.7%로 1년전에 비해 0.4%p 상승했습니다.
지난달 실업률도 3.5%로 0.2%p 하락해 두 달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산업별로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 교육서비스업과 도소매업 등 서비스업종 일자리수가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하지만 일자리의 양은 대폭 늘었지만 질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습니다.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제조업일자리는 지난달에도 8만건 줄었습니다.
7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연령대별로 보면 50~60대 베이비 부머들이 대규모 일자리 찾기에 나서면서 지난달에만 무려 70만명이 넘는 고령자들이 창업에 나서거나 서비스업종에 입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창 일해야 할 20~30대 청년층의 일자리는 여전히 줄고 있습니다.
15~29세까지 청년층의 고용률은 40.5%에 그쳤습니다.
청년 10명중 6명이 일자리가 없다는 얘깁니다.
인구 증감 효과를 감안한다 하더라도 젊은층의 지난달 신규고용은 1만명 내외에 그쳐 청년일자리 대책이 절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금까지 과천 정부청사에서 이인철입니다.
기획재정부에 나가있는 이인철 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인철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지난달 취업자수가 45만명을 넘어서며 7개월 연속 40만명을 웃돌았습니다.
취업자수 증가 영향으로 4월 고용률은 59.7%로 1년전에 비해 0.4%p 상승했습니다.
지난달 실업률도 3.5%로 0.2%p 하락해 두 달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산업별로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 교육서비스업과 도소매업 등 서비스업종 일자리수가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하지만 일자리의 양은 대폭 늘었지만 질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습니다.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제조업일자리는 지난달에도 8만건 줄었습니다.
7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연령대별로 보면 50~60대 베이비 부머들이 대규모 일자리 찾기에 나서면서 지난달에만 무려 70만명이 넘는 고령자들이 창업에 나서거나 서비스업종에 입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창 일해야 할 20~30대 청년층의 일자리는 여전히 줄고 있습니다.
15~29세까지 청년층의 고용률은 40.5%에 그쳤습니다.
청년 10명중 6명이 일자리가 없다는 얘깁니다.
인구 증감 효과를 감안한다 하더라도 젊은층의 지난달 신규고용은 1만명 내외에 그쳐 청년일자리 대책이 절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금까지 과천 정부청사에서 이인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