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9일 한강문화관 개관을 시작으로 금강문화관, 영산강문화관에 이어 낙동강문화관이 문을 엽니다.
국토해양부,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와 K-water(한국수자원공사)는 오는 20일 부산 을숙도 소재 낙동강문화관에서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이 참석하는 개관행사를 개최합니다.
기존에 낙동강 하구둑 사업홍보용으로 설치된 을숙도 물 문화관을 리모델링한 낙동강문화관은 `어린이 물길여행존`, `새물결 꿈존` 등 5개 구역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특히 `감동소통존`에는 변지훈의 `득음`과 인터렉션 미디어 작품인 노승관의 `을+숙` 등이 전시돼 있습니다.
낙동강문화관이 문을 열면 문수계별로 조성된 4대강 문화관 개관식이 모두 완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