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자들이 코스피 시장에서 11거래일째 순매도를 이어가고 있다.
16일 코스피 현물시장에서 외국인은 오전 11시 33분 현재 1630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5월 들어 전날까지 10거래일 연속 매도를 보이면서 2조1875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매도분을 포함하면 누적 순매도 규모가 2조3500억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추정된다.
증시 전문가들은 그리스의 연립정부 구성 실패로 유로존 이탈 가능성이 높아졌고 이에 따라 주식을 비롯한 위험자산에 선호도를 급격히 낮추면서 외국인 매도가 지속되는 것으로 분석했다.
외국인들은 전기전자(1460억원)업종에 집중적으로 매물을 내놓고 있으며 유통, 화학, 통신 등으로 소규모 매도를 보이는 반면 금융과 운수장비업종은 소폭 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16일 코스피 현물시장에서 외국인은 오전 11시 33분 현재 1630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5월 들어 전날까지 10거래일 연속 매도를 보이면서 2조1875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매도분을 포함하면 누적 순매도 규모가 2조3500억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추정된다.
증시 전문가들은 그리스의 연립정부 구성 실패로 유로존 이탈 가능성이 높아졌고 이에 따라 주식을 비롯한 위험자산에 선호도를 급격히 낮추면서 외국인 매도가 지속되는 것으로 분석했다.
외국인들은 전기전자(1460억원)업종에 집중적으로 매물을 내놓고 있으며 유통, 화학, 통신 등으로 소규모 매도를 보이는 반면 금융과 운수장비업종은 소폭 매수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