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희 성형 부작용.. 의사가 수술 안 시키고 돌려보낼 정도?

입력 2012-05-16 13:30  

배우 노현희(40)가 성형사실을 고백했습니다.

지난 15일 방송된 `충무로 와글와글 시즌2` 첫 회에는 상상도 못했던 사건이나 사고로 건강에 어려움을 겪은 스타들의 사연을 소개하는 `어느 날 갑자기` 코너에 출연해 성형을 하게 된 계기를 밝혔습니다.

노현희는 "청순한 얼굴 때문에 하지 못했던 다양한 연기를 하고 싶어서 성형을 시작했다"고 말한뒤 "성형에 실패한 후, 예전 얼굴을 되찾기 위해 계속 성형을 감행하게 되었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는 이어 "무리한 코 재수술로 현재 콧구멍 한쪽은 숨을 쉴 수가 없다"며 성형 부작용의 고통을 토로했습니다.

이에 의사패널로 참석한 성형외과 전문의는 "당시 노현희가 코 재수술을 해달라며 찾아왔었다. 어머니와 함께 찾아왔는데 둘은 굉장히 불안해 보였다. 재수술을 하면 안 될 것 같아 다시 돌려보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힘들겠다", "성형은 이제 그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 = `와글와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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