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백산 등 조망권 우수한 ‘더 루벤스 센텀’ 노려볼 만

입력 2012-05-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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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와 백산 등 조망권 우수한 ‘더 루벤스 센텀’ 노려볼 만

- 10년이 지나도 경쟁력을 갖춘 조망권 아파트를 노려라

미국 뉴욕 맨해튼 센트럴파크 주변 집값은 비싸기로 유명하다. 센트럴파크 조망권을 갖춘 집값은 뉴욕 평균 집값의 2배를 훨씬 웃돈다.

국내도 강이나 산, 바다 등 조망권을 갖춘 아파트의 인기는 마찬가지다. 침체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수도권 주택시장도 조망권 아파트들은 나홀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미달 사태를 보이고 있는 수도권 신규 분양시장에서 조망권 특장점을 가진 단지들은 높은 경쟁률 속에 마감하고 있다. 또 기존 아파트나 분양권 역시 1억원 이상의 프리미엄이 붙는 등 조망권 아파트의 인기가 불황 속에서도 위풍당당하다.

지난해 6월 20일에 청약에 들어간 ‘청담자이’는 총 16가구 모집에 736명이 몰려 평균 청약경쟁률이 46대1에 달했다. 특히 전용면적 49A㎡의 경우 경쟁률이 248대1를 기록해 청약열풍을 일으켰다. 프리미엄도 높게 형성되어 있다. 청담자이 전용 89㎡는 현재 최고 17억원을 호가, 최초 분양가 12억6000만원에 비해 프리미엄이 4억4000만원이 붙었다.

동작구 본동의 래미안트윈파크 전용 59㎡의 현시세는 5억3000만원으로 최초 분양가 4억6600만원에서 프리미엄이 7000만원 가량 붙었다.

어떤 부동산이든 수요가 얼마나 있느냐에 따라 그 가치가 형성이 된다. 대형공원이나 한강이 접해 있거나 조망권을 확보한 아파트들은 바쁜 일상 속에 찌들인 도시인들에게 쉼터 제공이 되기 때문에 그만큼 수요가 많다. 따라서 조망권 아파트들은 10년이 지나도 다른 아파트들에 비해 시세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부산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는 부산시 수영구 민락동 ‘센텀 더루벤스(가칭)’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토지매입을 100% 완료해 오는 5월말 모델하우스 오픈과 함께 분양 접수를 시작 할 예정이다. 전용 85㎡ 총 395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동쪽으로는 수영만이 있어 바다조망이 가능하고 남측으로는 백산이 인접하여 자연친화적이다.

주변이 저밀도 주거지역으로 남측 광안대교 수변의 조망권 또한 우수하다. 걸어서 2~3분 거리에 부산 지하철 2호선 민락역이 있다. 센텀시티와의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BEXCO, 백화점, 대형 마트 등 편의시설 이용에 편리하다. 특히 더 루벤스 센텀은 지역주택조합사업으로 인근아파트의 평균 분양가 수준보다 낮은 3.3㎡당 800만원대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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