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매매손실 나흘 만에 10억달러 증가"

입력 2012-05-17 16:06   수정 2012-05-17 16:06

JP모건체이스의 파생금융상품 투자손실이 당초 발표보다 최대 50%이상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뉴욕타임즈 인터넷판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욕타임즈는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당초 20억달러 수준일 것으로 추정되던 투자손실액이 최소한 10억달러 이상 늘어났다고 전했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최고경영자도 지난주 투자손실 사실을 발표하면서 수분기 내에 투자손실액이 2배로 증가할 수 있다고 밝힌바 있다. 하지만 불과 나흘 만에 손실액이 10억달러 불어난 것이다.

신문은 헤지펀드를 비롯한 투자자들이 JP모건 사태를 활용하는 투자를 늘리면서 JP모건이 보유중인 신용포지션의 가치를 급격하게 하락시키면서 투자손실이 불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당초 발표된 20억달러의 손실을 감안하더라도 2분기 순이익은 4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때문에 추가손실 발생으로 JP모건의 손실액이 2배로 불어나더라도 2분기 이익은 20억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뉴욕타임즈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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