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동 "모든 가능성 대비..대응책 충분하다"

입력 2012-05-18 11:0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최근 증시 급락과 관련해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를 원인으로 지목하며 국내 시장은 충분한 대비책을 마련해 두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세계경제연구원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세계적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국내 시장은 필요할 때 언제든지 적절한 조치를 취해나갈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특히 지금은 외국인 투자자들이 스스로의 어려움 때문에 투자자금을 회수하는 시기라며 정부는 필요하면 단계적으로 시장안정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내기업의 외화자금조달 상황을 일일점검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큰 위험을 없는 것으로 파악되며 은행의 외환유동성 문제도 현재로선 충분한 외환자금을 확보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유로존 위기의 전개상황에 대해서는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등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다각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미래상황을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대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박지원 민주통합당 비대위원장이 우리금융과 산은지주 매각에 반대입장을 밝힌데 대해 김 위원장은 앞으로 여러 경로를 통해 협의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