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따라 길따라] 마음까지 정갈해지는 사찰음식 전문점 '감로당'

입력 2012-05-21 11:22  

절에서 먹는 밥을 뜻하는 사찰음식! 제철마다 다른 메뉴가 제공되는 사찰음식은 먹어본 사람이라면 그 맛의 담백함과 깔끔함을 잊지 못한다.

사찰음식은 오신채(五辛菜) 즉, 마늘·파·달래·부추·흥거를 넣지 않아 맛이 담백하고 정갈하며, 영양이 우수한 음식이다.

이 사찰음식 전문점 `감로당`을 책임지고 있는 홍연희 대표는 학창시절부터 불교에 심취한 불교신자로 전국의 스님들에게 직접 사찰음식 레시피를 전수받아

지난 2003년 개업했다.

수련 진지상, 산나물 진지상, 감로 진지상, 선식 진지상 등 20여 가지의 음식이 올라가는 갖가지 사찰음식정식과

신선로, 수삼곶감 탕수, 더덕 단호박 탕수 등 다양한 일품요리를 즐길 수가 있다.

사찰음식의 정신을 그대로 이어 받아 음식을 만들고 있는 홍연희 대표는 인공 조미료 대신에 자연의 재료로 직접 만든 자연조미료와 천연 색소로

음식의 맛과 색을 내고 있다.

표고가루와 표고 우린물 등 주로 채소를 갈아 만든 가루나 채소를 우려내서 만든 채수 등으로 음식의 간을 내고,

백련초나 녹차 가루 등을 이용해서 음식의 색을 낸다.

홍연희 대표와 그녀의 딸이 함께 꾸려가는 사찰음식전문점 `감로당`의 정갈한 레시피를 알아본다.

방송 한국경제TV, yestv

2012년 5월 21일 월요일 저녁 9시 30분

감로당 02.3210.3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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