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밴드' 김한나 "남편 자살.. 혼인취소 해 달라"

입력 2012-05-22 10:41  

한스밴드의 김한나가 비밀결혼 3개월 만에 파경을 맞은 가운데 소속사가 공식입장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1일 한스밴드 소속사측은 "서로에게 상처가 되는 일들로 연락드리게 되어 마음이 어렵고 죄송하다"면서 "무슨 일이든지 남자분과 한나 씨가 상처 받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남편이 당시 자살시도를 여러 번 했었고 겁이 난 마음에 혼인신고를 섣부르게 했던 것에 대해 답답하고 속상한 마음이 든다"며 "그 분이 혼인 취소를 해 주시길 기도할 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박 대표는 “한스밴드의 컴백은 언젠가 이루어질 것이므로 많은 이들이 원하고 도와주셨으면 좋겠다”며 “걱정을 끼쳐드려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앞서 김한나는 2008년 초 온라인 게임을 통해 남편을 만나 4년 교제 끝에 혼인신고를 한뒤 2월부터 동거했지만 오는 6월 30일 결혼을 앞두고 파경을 맞았습니다. 결국 집을 나간 김한나는 사촌 오빠를 통해 남편의 폭력을 이유로 이혼을 요구하고 있지만 남편은 폭행 사실을 전면 부인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한편 한스밴드는 1998년 ‘선생님 사랑해요’로 데뷔한 이후 자매 걸그룹으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습니다. (사진 = 김한나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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