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몽구 재단, 청년 일자리 창출

입력 2012-05-2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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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현대차그룹이 사회적 기업과 1천500개 청년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원에 나섭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현대차그룹은 22일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차 사옥 대회의실에서 이기권 고용노동부 차관, 김억조 현대차그룹 부회장, 유영학 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사회적 기업가 육성 지원`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정몽구 재단과 현대차그룹은 매년 전국 사회적 기업가 육성센터의 320여 청년창업팀 등을 대상으로 `H-온드림 오디션`을 개최, 5년간 150개 팀을 선발해 체계적인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됩니다.

또, 현대차미소금융재단은 현대차그룹 네트워크를 활용한 자금 지원과 컨설팅, 창업 교육 기회를 제공합니다.

김억조 현대차그룹 부회장은 "정몽구 재단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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