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가 민간·국책 연구소, 학계 및 금융기관의 경제전문가들을 대상으로 `2012년 하반기 경제전망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전문가들이 응답한 하반기 대외 위협요인으로는 `유럽 재정위기 확산(73%)`이 가장 많았고 `미국 경기회복세 둔화(15%)` 신흥국 성장 둔화(10%)가 뒤를 이었습니다.
최근 프랑스 올랑드 대통령당선과 그리스 연립정권 구성 실패로 인한 디폴트 및 유로존 이탈 가능성이 이유입니다.
대내위협요인으로는 가계부채(56%)가 1위로 꼽혔습니다.
이와 더불어 `대선, 북한 등 정치리스크(27%)`와 `반기업정책 및 복지 포퓰리즘(12%)`이 또다른 대내위협요인입니다.
한편 전문가들은 우리경제의 성장률을 하반기 3.6%, 연간 3.3%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4월 한국은행, IMF, OECD가 공통적으로 예상한 연간 3.5%보다 낮은 수치로, 위에서 언급한 대내외 위협요인이 경제의 불확실성을 더욱 가중시킨 결과로 해석됩니다.
전경련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기업들에게 지침이 될 만한 하반기 우리경제의 모습을 미리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며 "우리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전문가들이 응답한 하반기 대외 위협요인으로는 `유럽 재정위기 확산(73%)`이 가장 많았고 `미국 경기회복세 둔화(15%)` 신흥국 성장 둔화(10%)가 뒤를 이었습니다.
최근 프랑스 올랑드 대통령당선과 그리스 연립정권 구성 실패로 인한 디폴트 및 유로존 이탈 가능성이 이유입니다.
대내위협요인으로는 가계부채(56%)가 1위로 꼽혔습니다.
이와 더불어 `대선, 북한 등 정치리스크(27%)`와 `반기업정책 및 복지 포퓰리즘(12%)`이 또다른 대내위협요인입니다.
한편 전문가들은 우리경제의 성장률을 하반기 3.6%, 연간 3.3%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4월 한국은행, IMF, OECD가 공통적으로 예상한 연간 3.5%보다 낮은 수치로, 위에서 언급한 대내외 위협요인이 경제의 불확실성을 더욱 가중시킨 결과로 해석됩니다.
전경련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기업들에게 지침이 될 만한 하반기 우리경제의 모습을 미리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며 "우리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