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 학교 폭력 잡는다

입력 2012-05-23 11:50  

대상 청정원이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이하 청예단)과 함께 학교 폭력 잡기에 나섰습니다.

대상은 서울 신설동 대상빌딩 본사에서 명형섭 대표와 김종기 청예단 설립자 겸 명예이사장, 배우 신애라 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폭력 예방을 위한 파트너십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상은 청정원의 대표 제품인 `순창 고추장`의 6~11월 판매수익금의 2%(최저 5천만원 이상 보장)를 청예단에 기부해 학교 폭력 예방 사업을 전개하는데 사용할 계획입니다.

그밖에도 양측은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연극, 콘서트 등 청소년 폭력예방 프로그램 개발에 공동으로 참여하고 올바른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한 인적, 물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입니다.

대상 관계자는 "사회공헌 활동과 사회적 책임완수는 소비자와 소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소비자들과 학교폭력예방이라는 가치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착한 소비를 유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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