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마이피플, '선물하기' 서비스 오픈

다음커뮤니케이션은 모바일 메신저 마이피플에서 `선물하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선물하기`는 마이피플에서 친구에게 외식과 쇼핑, 문화ㆍ공연 등의 쿠폰을 전송할 수 있는 콘텐츠입니다.

다음은 "대화 화면이나 친구 프로필 팝업에서 `선물하기`를 터치하면 선물샵으로 이동해 선물을 보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선물샵 상단에는 검색창이 고정돼 있어 이용 중 원하는 상품을 찾아볼 수 있으며, 스마트서치 메뉴를 이용하면 기분이나 나이, 가격, 테마 별로 선물샵이 추천하는 상품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스마트서치 메뉴에서 `기분`을 선택하면 `고마워`, `힘내`, `미안해` 등 카테고리에 따라 맞춤 상품 목록이 나타납니다.

현재 선물샵에는 아웃백, 베니건스, 엔제리너스커피, 뚜레쥬르, 베스킨라빈스, 롯데리아, KFC, 도미노피자 등 외식업체부터 멀티플렉스 영화관, 편의점까지 총 50여개의 국내 인기 브랜드 상품이 입점해 있습니다.

개별 선물 상품의 가격은 시중가에서 최대 70%까지 할인 적용되며, 앞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혜택이 추가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고정희 다음커뮤니케이션 소셜기획팀장은 "마이피플 사용자들 간의 긴밀하고 활발한 교류를 돕고자 `선물하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즐거운 커뮤니케이션을 뒷받침할 수 있는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번 서비스는 아이폰 및 안드로이드용 마이피플 최신 버전을 업데이트한 후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