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모나크', 테스터 공개 모집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마이어스게임즈(대표 안준영)가 개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모나크`의 공식 홈페이지를 공개하고, 오는 6월 1일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넷마블은 `모나크`에 대해 "중세 유럽을 배경으로 판타지 요소가 결합된 게임으로, 영웅캐릭터와 부대를 편성해 실시간 부대전투와 공성전을 즐길 수 있으며 점령을 통한 이권쟁취 등 전략의 재미를 더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아울러 "독자 개발한 엔진을 통해 그 동안 전략 시뮬레이션게임(RTS)에서만 가능했던 수천개의 캐릭터가 등장하는 실시간 다대다 전투환경을 구현해 현존하는 MMORPG 중 최대 규모의 전장을 실현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모나크`는 오는 6월 1일부터 3일간 알파테스트를 통해 공개되며, 28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테스터 접수를 진행합니다.

넷마블은 `모나크` 공식홈페이지에 대해 "게임의 특징적인 콘텐츠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했고, 게임 가이드 및 영웅과 아이템 정보 등을 담았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공개서비스 이후 캐릭터의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홈페이지 내 `아이템제작소` 콘텐츠를 이용하면, 비공개테스트 기간 동안 홈페이지 내에서 자신의 캐릭터를 만들어 아이템을 장착하고 강화할 수 있습니다. 강화시킨 아이템은 공개서비스시 게임에 그대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김현익 넷마블 본부장은 "철저한 차별화를 두고 부대전투의 진수를 선보이기 위해 오랜 준비 끝에 첫 선을 보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알파테스트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 드리며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템제작소 등 모나크만의 특별한 재미를 미리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넷마블은 이번 테스트에 맞춰 6월 3일까지 홈페이지 활동지수에 따라 `S그룹`을 선정해 모나크 로고가 각인된 한정판 `오리지널 지포라이터` 경품 및 `망토` 등 특별 아이템을 지급하고, 아이템제작소에서 캐릭터 생성 후 미션을 달성하면 아이템 강화에 필요한 금화를 보상으로 지급할 방침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모나크` 공식홈페이지(http://monarch.netmarble.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