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22조원에 달하는 서울시 예산운용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고 필요한 사업을 제안할 수 있게 됩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지난 2일 서울시의회를 통과한 ‘서울특별시 참여예산제 운영 조례’가 22일 공포됨에 따라 오늘부터 참여예산위원 공개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본격 시행됩니다.
시는 총 250명의 참여예산위원 중 150명을 시민공모를 실시해 모집하고, 나머지 100명은 서울시와 서울시의회, 비영리 시민단체, 자치구 주민 참여예산위원회 등이 추천하는 인원으로 구성합니다.
참여예산제는 서울시 전체예산에 대한 의견과 함께 총 500억원의 범위 내에서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반영할 예정입니다.
제안된 사업은 분과위원회에서 심사를 통해 전체회의에 상정하고 참여예산위원과 일반시민이 참여하는 ‘참여예산 한마당’에서 사업우선순위를 결정하게 됩니다.
정효성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은 “참여예산조례 공포와 함께, 제도의 첫 시행에 따른 시행착오가 최소화 되도록 `2012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을 충실히 수립하고, 지원협의회와 예산학교 운영 등을 통해 시민의 이해와 참여를 활성화 하는 등 가장 모범적인 민관 협치 모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지난 2일 서울시의회를 통과한 ‘서울특별시 참여예산제 운영 조례’가 22일 공포됨에 따라 오늘부터 참여예산위원 공개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본격 시행됩니다.
시는 총 250명의 참여예산위원 중 150명을 시민공모를 실시해 모집하고, 나머지 100명은 서울시와 서울시의회, 비영리 시민단체, 자치구 주민 참여예산위원회 등이 추천하는 인원으로 구성합니다.
참여예산제는 서울시 전체예산에 대한 의견과 함께 총 500억원의 범위 내에서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반영할 예정입니다.
제안된 사업은 분과위원회에서 심사를 통해 전체회의에 상정하고 참여예산위원과 일반시민이 참여하는 ‘참여예산 한마당’에서 사업우선순위를 결정하게 됩니다.
정효성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은 “참여예산조례 공포와 함께, 제도의 첫 시행에 따른 시행착오가 최소화 되도록 `2012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을 충실히 수립하고, 지원협의회와 예산학교 운영 등을 통해 시민의 이해와 참여를 활성화 하는 등 가장 모범적인 민관 협치 모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