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대표 성기학, www.thenorthfacekorea.co.kr) 소속 산악인 최석문이 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간 기준) 미국 알래스카 헌터봉(4천442m) 북벽 정상 등정에 성공했습니다.
최석문(38, 노스페이스), 문성욱(41, 몬츄라), 안종능(39, 넬슨) 등 3인으로 구성된 이번 ‘공감3원정대’는 지난 19일 정상 공략에 나서 3박 4일간의 사투 끝에 22일 헌터봉 정상에 올랐습니다. 최석문씨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정상 등정.
헌터봉은 북미 최고봉인 매킨리봉(6천194m)과 포레이커봉(5천303m)에 이어 3번째로 높은 산으로, 매킨리보다 2천 미터 가량 낮지만 등반 난이도는 높은 산으로 꼽힙니다. 80도에 가까운 경사도와 1천 500미터 가량 펼쳐진 암벽과 빙벽이 최대 난코스. 또한 정상 부근의 기온이 영하 30도까지 내려가 등정 성공률이 낮습니다.
원정대는 지난달 27일 한국을 떠나 알래스카 프렌치스 루트를 등반하며 현지 적응 훈련을 마치고 5월 17일 1차 등반에 이어 변형루트를 이용한 2차 등반을 시도해 큰 사고 없이 등정에 성공했습니다. 공감3원정대는 오는 29일 귀국할 예정 입니다.
최석문(38, 노스페이스), 문성욱(41, 몬츄라), 안종능(39, 넬슨) 등 3인으로 구성된 이번 ‘공감3원정대’는 지난 19일 정상 공략에 나서 3박 4일간의 사투 끝에 22일 헌터봉 정상에 올랐습니다. 최석문씨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정상 등정.
헌터봉은 북미 최고봉인 매킨리봉(6천194m)과 포레이커봉(5천303m)에 이어 3번째로 높은 산으로, 매킨리보다 2천 미터 가량 낮지만 등반 난이도는 높은 산으로 꼽힙니다. 80도에 가까운 경사도와 1천 500미터 가량 펼쳐진 암벽과 빙벽이 최대 난코스. 또한 정상 부근의 기온이 영하 30도까지 내려가 등정 성공률이 낮습니다.
원정대는 지난달 27일 한국을 떠나 알래스카 프렌치스 루트를 등반하며 현지 적응 훈련을 마치고 5월 17일 1차 등반에 이어 변형루트를 이용한 2차 등반을 시도해 큰 사고 없이 등정에 성공했습니다. 공감3원정대는 오는 29일 귀국할 예정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