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마트가 감사실을 설치하는 등 내부 감사를 강화합니다.
하이마트는 지난 11일 자사 감사위원회가 내부감사부서인 감사실의 설치를 승인했고 이어서 15일 감사실장과 팀장을 선임했다고 오늘(31일) 공시했습니다.
또 내부 감사업무 강화를 위해 기존 기획담당 산하의 경영지도팀을 윤리경영팀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영업대표 직속으로 조직을 개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밖에 회사측은 광고, SI, 물류, 건설 등 분야에서 거래 상대방 선정시 경쟁 입찰 방식을 의무화하기 위해 내부 절차를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하이마트 주식은 4월 16일 선종구 회장 등 경영진 횡령과 비리 혐의로 거래 정지된 이후 하이마트가 한국거래소에 경영 투명성 개선 계획을 제출하면서 5월 2일부터 다시 거래되기 시작했습니다.
하이마트는 지난 11일 자사 감사위원회가 내부감사부서인 감사실의 설치를 승인했고 이어서 15일 감사실장과 팀장을 선임했다고 오늘(31일) 공시했습니다.
또 내부 감사업무 강화를 위해 기존 기획담당 산하의 경영지도팀을 윤리경영팀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영업대표 직속으로 조직을 개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밖에 회사측은 광고, SI, 물류, 건설 등 분야에서 거래 상대방 선정시 경쟁 입찰 방식을 의무화하기 위해 내부 절차를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하이마트 주식은 4월 16일 선종구 회장 등 경영진 횡령과 비리 혐의로 거래 정지된 이후 하이마트가 한국거래소에 경영 투명성 개선 계획을 제출하면서 5월 2일부터 다시 거래되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