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집에서 짜면 대부분 흉터로..

입력 2012-06-0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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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은 짜야 할까, 말아야 할까?’

피부 트러블이 잦은 사람이라면 매일 같이 거울 앞에서 이런 고민에 휩싸이게 된다.

피부과전문의들은 심한 여드름은 짜야 하는 것이 맞지만, 만일 짜게 되더라도 위생과 도구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한다. 그렇지 않으면 거의 대부분 흉터로 남게 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여드름 흉터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손으로 만지거나 자가치료를 하지 않는 것이다. 여드름이 곪지 않게 치료를 받고 전문의 처방 없이는 함부로 피부연고를 바르지 않아야 한다. 또한,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고 초기에 여드름 치료를 꾸준히 받게 되면 흉터없이 만족스러운 결과를 갖게 될 것이다.

하지만, 이미 얼굴에 남은 흉터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거나 고민을 하고 있다면, 즉시 피부과전문의를 찾는 치료받는 것이 우선이다.

여드름 흉터에 대한 고민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이를 개선하기 위한 흉터 재생크림은 물론, 레이저 시술 등이 관심을 얻고 있다.

그래서 최근, 얼굴에 남은 흉터를 제거하기 위해 각광받는 피부과레이저시술은 바로 루트로닉에서 새롭게 출시된 액션II 어븀-야그 프락셔널 레이저이다.

액션II 어븀-야그 프락셔널 레이저에서는 2940nm 파장의 레이저가 조사되는데, 피부 진피층까지 직접적인 미세 구멍을 만들어 DRT 치료(dermal repair therapy, 진피재생술)가 가능한 치료법이다.

자세히 말하면 흉터가 생긴 함몰부위를 액션II 레이저로 약하게 깎아주면 진피층의 섬유아세포가 자극되어 패인부위가 차오르며 표피와 미세 구멍 주위에는 열손상이 없이 진피층까지 피부 절개를 통해 새로운 피부 조직 생성을 유도해 준다는 것이다.

이런 방법으로 색소질환인 점제거도 치료가 가능하다.

또한, 액션II 어븀-야그 프락셔널 레이저 미세피부박피술을 통하여 여러 모양의 흉터와 모공, 피부결 개선을 기대할 수 있으며, 시술은 심한 정도에 따라 3-4주 간격으로 5회 이상의 시술이 필요하다.

흉터치료와 색소질환치료 외에도 모공 뿐 아니라 잔주름까지 개선이 되어 전체적인 피부재생에 효과적이다.

피부과전문의 황규철 원장(메이저피부과 신촌점)은 “여드름 초기부터 전문적인 치료와 관리를 통해 흉터가 생기지 않게 하는 것이 최우선이며 만약, 흉터가 생겼다면 집에서 자가치료 한다고 흉터를 더 크게 만들지 말고, 피부과전문의의 전문치료를 통해 깨끗하게 치료하는 것이 우선 되야 할 것이다” 라며 “액션II 어븀-야그 프락셔널 레이저는 흉터치료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피부재생에도 효과적으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피부과 시술이다” 라고 조언했다.

이미 얼굴에 남은 흉터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을 정도로 고민을 한다면 전문적인 치료와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한국경제TV 6월9일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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