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이 최근 대형마트 영업시간을 ‘밤 9시’까지로 제한하고 강제휴업일 수를 월 4일까지 늘리는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이에 한국체인스토어협회는 "안 그래도 규제가 겹겹이 쌓여있는데 더 규제를 강화한다면 유통기업 하지 말라는 거와 똑같다"며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영업 제한시간은 기존 ‘밤 12시∼아침 8시’에서 ‘밤 9시∼아침 10시’로 확대되고, 강제휴업일 수는 기존 ‘월 1∼2일’에서 ‘월 3~4일’로 늘어나게 됩니다.
현행 `월 2회 일요일 휴무제` 등으로 대형마트·SSM이 연간 3조 4천억원의 매출 손실을 볼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체인협은 민주당의 개정안이 통과되면 매출 손실은 두배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 대형마트 관계자는 "영업제한이 강화될 경우 소비자 불편과 권리침해, 고용감소, 입점 업체 피해 등 2·3차적인 피해가 우려된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퇴근 후 늦은 밤시간이나 휴일에 쇼핑을 할 수 밖에 없는 맞벌이 부부들들의 원성도 곳곳에서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한국체인스토어협회는 "안 그래도 규제가 겹겹이 쌓여있는데 더 규제를 강화한다면 유통기업 하지 말라는 거와 똑같다"며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영업 제한시간은 기존 ‘밤 12시∼아침 8시’에서 ‘밤 9시∼아침 10시’로 확대되고, 강제휴업일 수는 기존 ‘월 1∼2일’에서 ‘월 3~4일’로 늘어나게 됩니다.
현행 `월 2회 일요일 휴무제` 등으로 대형마트·SSM이 연간 3조 4천억원의 매출 손실을 볼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체인협은 민주당의 개정안이 통과되면 매출 손실은 두배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 대형마트 관계자는 "영업제한이 강화될 경우 소비자 불편과 권리침해, 고용감소, 입점 업체 피해 등 2·3차적인 피해가 우려된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퇴근 후 늦은 밤시간이나 휴일에 쇼핑을 할 수 밖에 없는 맞벌이 부부들들의 원성도 곳곳에서 터져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