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배우, 동성연인 토막 내 인육먹어 '경악'

입력 2012-06-05 11:18   수정 2012-06-05 11:17

캐나다 포르노 배우 루카 로코 매그노타(29)가 4일(현지시간) 독일에서 살인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매그노타는 자신과 동성애 관계였던 유학생을 토막 살해해 피해자의 신체 일부를 먹는 장면을 동영상으로 찍어 인터넷에 올린 바 있습니다.

그는 중국 유학생 린준(22)을 자신의 거처에서 토막 살해한 뒤 그의 발과 손을 캐나다 여야 정당에 우송하는 엽기 행각도 벌였습니다.

독일 경찰은 이날 캐나다와 인터폴에 의해 전 세계에 지명수배된 매그노타를 베를린 시내 노이쾰른의 한 인터넷 카페에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앞서 지난달 25일 프랑스에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고, 프랑스 경찰은 매그노타의 휴대전화 신호로 그의 흔적을 확인해 수천 지역을 수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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