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이 정책금융공사 등과 손잡고 1천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사모투자펀드(PEF)를 조성했습니다.
SK그룹은 정책금융공사와 산은캐피탈, SK증권, SK텔레콤, SK종합화학 등이 각각 일정액을 출자해 동반성장 사모투자전문회사(PEF)를 설립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번 펀드 자금은 SK그룹의 협력업체 가운데 연구개발(R&D)나 공장증설 등을 위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에 우선적으로 투자될 예정입니다.
펀드는 오는 2018년까지 6년간 운영되며, SK증권과 산은캐피탈이 공동 운영자로서 투자결정 업무 등을 담당하게 됩니다.
SK그룹은 "이번 사모투자펀드는 지난해 10월 최태원 회장이 협력업체 CEO들을 워커힐로 초청해 마련한 동반성장 간담회에서 본질적인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며 "새로운 동반성장 모델로 제안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룹 관계자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장기적이고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맺는 기업생태계 조성에 초점을 맞춘 SK식 동반성장 모델의 결정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K그룹은 정책금융공사와 산은캐피탈, SK증권, SK텔레콤, SK종합화학 등이 각각 일정액을 출자해 동반성장 사모투자전문회사(PEF)를 설립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번 펀드 자금은 SK그룹의 협력업체 가운데 연구개발(R&D)나 공장증설 등을 위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에 우선적으로 투자될 예정입니다.
펀드는 오는 2018년까지 6년간 운영되며, SK증권과 산은캐피탈이 공동 운영자로서 투자결정 업무 등을 담당하게 됩니다.
SK그룹은 "이번 사모투자펀드는 지난해 10월 최태원 회장이 협력업체 CEO들을 워커힐로 초청해 마련한 동반성장 간담회에서 본질적인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며 "새로운 동반성장 모델로 제안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룹 관계자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장기적이고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맺는 기업생태계 조성에 초점을 맞춘 SK식 동반성장 모델의 결정판"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