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에서 내일 찾는다

입력 2012-06-1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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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저탄소 녹색성장이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올랐습니다. 우리나라의 환경 관련 기술력과 서비스는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해외 취업의 기회도 늘고 있습니다. 박준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개발이 진행중인 중동 지역. 중동에서 가장 선호하는 인력은 우리나라 기술자들입니다.

(인터뷰)이상윤 두바이전력청 한국 담당자

“우리나라 인력들에 대한 중동의 관심은 상당히 높은 편이다"

중동만이 아닙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환경 관련 제품과 서비스는 세계적인 수준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최성환 브이아트앤테크놀로지 무

“조명 기구에 있어서 에너지 효율 등에 대한 관심은 적은 편이고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으로 전문 기업이 적은 실정이다. 우리 회사는 이 부분에 있어서 상당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본다"

(인터뷰)조남영 공간세라믹 부장

“세계적인 불황을 이겨내기 위해 중국 등으로 시장을 확대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세계 시장 확대를 위해 전문 인력 확보는 필수, 기업의 노력과 함께 정부에서도 관련 전문 인력 양성을 최우선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유영숙 환경부 장관

“환경부는 온실가스 규제 등과 관련한 전문 인력 양성과 배출을 통해 환경 기업을 육성하고 산업을 발전시키는데 노력하고 있다”

녹색 환경 기술과 산업이 내일을 위한 내 일 찾는데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WOW-TV NEWS 박준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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