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이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하반기 중국 건설중장비 수요 회복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망했습니다.
하석원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
두산인프라코어의 5월 중국 굴삭기 판매는 858대로 지난해보다 18.3%줄었다"며 "이는 기저효과와 중국 경기악화에 따른 건설중장비 수요 부진 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 연구원은 "글로벌 중장비 수요의 절반을 차지하는 중국이 금리인하에 이어 철도와 고속도로, 댐 등 인프라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며 "두산인프라코어를 비롯한 건설중장비 수요도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