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이 자금난을 겪는 수출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무역금융을 전년대비 3조원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수은은 또 중소·중견기업 수출금융 지원용으로 시중은행에 외화 유동성을 공급하는 무역어음재할인 재원도 7천억원을 추가로 책정하고, `무역금융 리파이낸스` 규모도 지난해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난 1조원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김용환 수출입은행장은 수원이남 9개시 소재 10개 수출 중소·중견기업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이같은 계획을 밝히고 "최근 유럽 재정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수출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수은은 또 중소·중견기업 수출금융 지원용으로 시중은행에 외화 유동성을 공급하는 무역어음재할인 재원도 7천억원을 추가로 책정하고, `무역금융 리파이낸스` 규모도 지난해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난 1조원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김용환 수출입은행장은 수원이남 9개시 소재 10개 수출 중소·중견기업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이같은 계획을 밝히고 "최근 유럽 재정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수출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