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KT와 '글로벌 스타앱' 발굴

중소기업청은 KT와 국내 우수 앱의 해외마켓 진출을 지원하는 `2012 고 투 글로벌 앱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8월 27일까지 에코노베이션 웹사이트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총 30개 우수 앱팀이 선발됩니다.

모집분야는 애플 운영체제와 안드로이드 앱 분야로 해외 진출을 원하는 앱 개발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우수 앱 개발자로 선정되면 최대 2천만원의 상금과 앱 번역, 홍보물 제작, 해외 마케팅이 지원되고, 미국 실리콘밸리 탐방 기회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최하는 앱 글로벌 전환 멘토링 프로그램 `본투 글로벌 캠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실생활 속 앱 활용 노하우를 공모해, 앱 활용의 달인 100명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달인으로 뽑히면 대회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게 되며, 등수에 따라 미국 실리콘밸리 탐방 기회와 애플의 뉴아이패드, KT의 스마트폰 전용 디지털 음악 콘텐츠 앱 `지니` 상품권 등의 경품이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