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한방 전문의약품 사업에 진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동한 회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일본 주요 제약사와 손잡고 오는 10월 한방 의약품을 제조·판매하는 합자회사를 설립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윤 회장은 "연내 합자회사를 통해 전문의약품을 포함한 1~2개 품목에 대해 식약당국의 허가를 받은 후 시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콜마는 일본업체에서 과립 형태 등의 벌크(반제품) 형태의 원재료를 들여와 국내에서 완제품을 만드는 방식을 통해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며, 이르면 내년 국내 공장 건설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윤 회장은 "현재 일본에서 의료보험 급여가운데 한방(동양) 의약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20%이지만 국내의 경우 1%도 안 된다"며 "약의 효능이 일정해야 하는데 그동안 그걸 못해서 한약이 소비자들에게 외면당했던 부분이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3월 결산법인인 한국콜마는 올해 화장품부문에서 2천400억원, 제약부문에서 900억원 등 지난해보다 9.7% 증가한 3천3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윤동한 회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일본 주요 제약사와 손잡고 오는 10월 한방 의약품을 제조·판매하는 합자회사를 설립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윤 회장은 "연내 합자회사를 통해 전문의약품을 포함한 1~2개 품목에 대해 식약당국의 허가를 받은 후 시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콜마는 일본업체에서 과립 형태 등의 벌크(반제품) 형태의 원재료를 들여와 국내에서 완제품을 만드는 방식을 통해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며, 이르면 내년 국내 공장 건설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윤 회장은 "현재 일본에서 의료보험 급여가운데 한방(동양) 의약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20%이지만 국내의 경우 1%도 안 된다"며 "약의 효능이 일정해야 하는데 그동안 그걸 못해서 한약이 소비자들에게 외면당했던 부분이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3월 결산법인인 한국콜마는 올해 화장품부문에서 2천400억원, 제약부문에서 900억원 등 지난해보다 9.7% 증가한 3천3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