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원춘 사건`이 일어난 동네에서 다시 한 번 경찰이 부실 대응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오전 0시34분께 경기 수원시 팔달구 지동에서 A(31세, 여)가 폭행당하고 있다며 경찰에 신고했고 이에 인근 행궁파출소가 신고 접수 6분 만에 출동했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순찰 근무자들은 발신지로 다시 전화를 걸었으나 동거남 B씨가 "신고하지 않았다"고 하자 오인신고로 판단하고 다시 돌아갔고 이후 신고한 A씨는 동거남으로부터 폭행을 당해 갈비뼈 2대가 부러졌습니다.
특히 신고자가 살던 곳은 오원춘의 집으로부터 700여m 떨어진 곳으로 동거남은 폭행 중 "오원춘에게 당한 여자처럼 해주겠다"고 협박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17일 오전 0시34분께 경기 수원시 팔달구 지동에서 A(31세, 여)가 폭행당하고 있다며 경찰에 신고했고 이에 인근 행궁파출소가 신고 접수 6분 만에 출동했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순찰 근무자들은 발신지로 다시 전화를 걸었으나 동거남 B씨가 "신고하지 않았다"고 하자 오인신고로 판단하고 다시 돌아갔고 이후 신고한 A씨는 동거남으로부터 폭행을 당해 갈비뼈 2대가 부러졌습니다.
특히 신고자가 살던 곳은 오원춘의 집으로부터 700여m 떨어진 곳으로 동거남은 폭행 중 "오원춘에게 당한 여자처럼 해주겠다"고 협박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