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수입쇠고기의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한 업체를 대상으로 단속을 벌인 결과 12곳을 적발했습니다.
시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지난달 7일부터 18일까지 축산물 판매업소와 대형음식점, 마트 등 301곳에 대해 원산지표시 위반 여부를 단속해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특사경은 축산물판매업 신고를 하지 않고 식육을 판매한 업소 2곳과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음식점 5곳의 업주를 형사입건했습니다.
강남구 역삼동의 한 음식점은 미국산 쇠고기와 돼지고기를 호주산으로 표시해 판매하다 적발됐고, 성북구 하월곡동의 한 음식점은 미국산 쇠고기 안창살과 차돌박이를 호주산 및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했습니다.
박중규 특별사법경찰과장은 앞으로 "축산물 위생 취약업소와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시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지난달 7일부터 18일까지 축산물 판매업소와 대형음식점, 마트 등 301곳에 대해 원산지표시 위반 여부를 단속해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특사경은 축산물판매업 신고를 하지 않고 식육을 판매한 업소 2곳과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음식점 5곳의 업주를 형사입건했습니다.
강남구 역삼동의 한 음식점은 미국산 쇠고기와 돼지고기를 호주산으로 표시해 판매하다 적발됐고, 성북구 하월곡동의 한 음식점은 미국산 쇠고기 안창살과 차돌박이를 호주산 및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했습니다.
박중규 특별사법경찰과장은 앞으로 "축산물 위생 취약업소와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