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사장 "서민 중기 보증지원 강화"

입력 2012-06-26 17:06  

김병기 서울보증보험 사장이 서민과 중소기업 보증 지원 강화에 나섰습니다.

취임 1주년을 맞은 김 사장은 26일 “안정적 경영실적을 바탕으로 공적자금의 지속적인 상환과 함께 중소기업, 서민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층에 대한 보증지원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보증보험은 김 사장 취임 이후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베스트 신용파트너(Your best credit partner)’라는 비전 아래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서울보증보험의 지난 2011회계연도 원수보험료는 전년 대비 16.8% 높은 1조3157억원에 달합니다.

특히 직원 1인당 당기순이익과 지급여력비율은 동종업계 최고 수준으로 수익성과 안정성 면에서 탁월한 성과를 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취임 후 첫 조직개편 당시에는 중소기업 및 서민 보증지원업무를 강화하기 위해 중기·서민지원부를 신설하기도 했습니다.

또, 정부의 전세임대주택지원사업과 서울시 장기안심주택사업에 대한 보증지원을 통해 서민들의 안정적 주거생활에도 일조하고 있습니다.

김사장은 “앞으로 서울보증보험의 비전인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베스트 신용파트너`에 맞춰 고객의 성공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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