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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산건설, 워크아웃 2년만에 법정관리 수순

입력 2012-06-27 10:20  

국내 중견 건설업체인 벽산건설이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습니다.



27일 워크아웃 중이던 벽산건설은 오는 29일로 돌아오는 1000억원 규모의 대출 만기를 막기 위한 자금 확보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습니다.

벽산건설은 1958년 설립돼 시공능력평가 순위 26위의 중견 종합 건설업체로, `블루밍` 으로 대표되는 아파트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등 한 때 도급 순위 20위 안에 들었지만 최근 건설경기 악화에 따른 수주 부진과 자금 유동성 부족 등으로 결국 법정관리 신청에 이르게 됐습니다.

벽산건설은 김희철 회장이 올해 초 재미구조 개선을 위해 사재를 들여 약 290억 원을 무상 증여하는 등 유동성 투입에 노력을 펼쳤지만, 오는 29일 돌아오는 총 1,000억원 대 규모의 대출 만기를 막기 위한 자금 확보가 불가능 하다고 판단하고 결국 워크아웃 돌입 2년만에 법정관리 수순을 밟게 됐습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지난 26일 오후 벽산건설의 주식거래를 정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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